바뀐 수능, 문학 공부법 4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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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예비 고3을 위한 국어 문학 공부법 - YouTube
1. 개념어 공부
1-3 회독 시엔 그냥 개념 외우는 데에만 집중해도 충분하다
3회독 넘어가면서부턴 단순 암기하면 안 되고
실전화를 시켜야 함. 누구 개념서 봐도 상관없이 해야 함.
예를 들어 비유의 개념이 '원관념을 보조관념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이라고 보고,
'아 그냥 A를 B에 빗대어 표현하는 구나' 정도로 이해하지 말고
시험에선 어떻게 비유를 냈는지 확인하고
'~같이, ~처럼, ~듯이' 위주로만 내는 구나. (물론 더 있지만 어느정도 일반화가 가능하다)
'비유'가 선지로 깔리면 이거 위주로 찾아야겠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게 실전적이다.
문학은 무조건 빨리 풀어야 한다. 비문학이 17문제가 되어버려서..
2. EBS
EBS는 비문학 독해력 딸리는 사람들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문학에서 시간 줄이는 사기칠 수 있는 수단이 EBS이기 때문.
시험장에서, 8시 35분에 파본 검사를 할 때 제목 + 작가만 보고
시험지 덮고, 5분 동안 주제/줄거리/주요특징/출제 포인트를 머리 속으로 리마인딩할 수 있을 정도로
오지게 많이 봐야 한다. 그래야만 EBS를 공부하는 의의가 있다.
물론 비연계는 어쩔 수 없음
3. 비연계 대비
높은 확률로 비연계가 나온다면 현대소설 아니면 고전소설일 것이다 (난이도 조절)
낯선 조절 독해 연습이 많이 필요한데
10년도 기출 분석을 기본으로 깔고, 현대소설이 더 필요하다 생각되면 00-10년대에서 현대소설만 뽑자.
문제보단 지문 독해에 중점을 두자.
특히 의식의 흐름소설과, 시공간 교차소설 (주로 고전) 독해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자.
4. 고전 시가 어휘 외우기
고전 시가 짜증나고 하기 싫고, 몇문제 나오지도 않는데... 이걸 왜 하나 싶을 수 있다.
근데 비연계로 고전시가 나오면 은근히 많이 갈려나갈 거 같다.
어떤 게 비연계로 나올지 모르니까 다 대비해야 한다.
정철 올해 나왔다고 거르지 말고 다 공부해야 함.
정철은 2년 연속, 3년 연속 나와도 안 이상하다. 실제로 그렇게 나왔었음 (옛날 수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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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계가 되나요?
올해도 50퍼는 됩니다
국어뿐 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EBS 연계율 얘기하던데 이런 EBS 연계율은 어디서 확인하는 건가요? 그리고 50%라는건 실제로 45문제 중에 22-23문제가 EBS에서 나온다는건가요?
간접연계라
전개년기출+그릿+실모 조질예정
(또막 ??:전개년기출풀시간이어딨냐!!
이러는데, 간쓸개나 현주간지 대용이라고생각하면
마더텅+주간지+그릿+실모랑 양은비슷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