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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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시이월인원으로 인해 정원이 증가했는데도
컷을 그대로 잡는거죠?
조금이라도 낮아져야 정상아닌가요?
늘어나도 규모만 커졌지 최초컷은 그대로 놔뒀네요
오르비 어디서 읽은바론 진학사가 올해 모의지원자 중 합격가능 인원은 작년도 모의지원자 중 합격 가능 인원 비율로 한다던데
진짜 이렇게 무식하게 하나요?
아무리 경쟁률이 높든 모집단위가 어떻든 위에서부터 줄서서 멈출때까지 들어가는게 원리인데 어떻게 이렇게 그대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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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믿을 게 못되는거 같아요 진학사... 맘 가는대로 쓰는게 정답일듯요
이월 인원만큼 컷이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대로인건 진짜 말이 안되는듯해요
이원인원에 비례해서 그 점수대 수험생이 늘어나나??
늘어나죠. 인원수 늘어난 학교에 애들이 좀더 지원할거 아니에요.
그래도 이월인원으로 인한 증가에 비례해서 늘어나진 않겠죠
이미 본인 성적과 반영비율 보고 모의지원을 해놓았는데 거기서 그만큼이나 늘어날까요?
그럼 위 아래 대학의 모의지원자들은 줄어들겠네요
더 짜지는건 뭘까요..? 아 슬퍼라
진학사 믿을게 못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