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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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공부 도중에 수능이 코앞이라는 소식에...
나름 2년간 수능 본 것을 떠올리며 적어봅니다.
열흘간 무엇이 가장 효과가 있었나 떠올려봤습니다.
너무 많은 공부를 하기보다는 절대 아프지 않으려 노력하고(가장 중요)
12월 3일 수능 당일, 어떠한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게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십쇼.
시뮬레이션이 행복한 상상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비문학 지문은 어떻게 읽을것인데 과학이면 어떻게? 경제면 어떻게 읽을거야
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열흘이면 문제집 몇권 더풀겠다! 하시는 분들 있지만, 진짜 의미없습니다. 아침에 잘 일어나시고 문제푸는 감만 유지할 정도로 공부하시고, 열흘동안 수능 본다는 마인드로..시뮬레이션!! 대신에 많이 철저하게 준비되어야합니다.
다시 시험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늙은이라 말이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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