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현주국어쌤☆ [441641] · MS 2013 · 쪽지

2020-10-11 09:49:33
조회수 1,816

다음주 가짜수험생2기 예고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2602816


거미손 시리즈 예정 (기본편, 심화편1,2, 리트편 상관없음)


https://atom.ac/books/7061/


오늘 구매 인증한 2분께 랜덤으로 

얘네들 중 1개 증정할게요 ^^



요즘 손글씨 분석법 학생들이 많이 물어보는데 

거미손 분석법은 지금 정리하시면 

단기간에 체화하시기 좋습니다 ^^


넉넉 잡아도 1~2주면 금방돼요 ㅎㅎ

활용하신 분들 후기도 덧붙입니다 ^^*




누워서 떡먹기(거미손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833491 



현주 선생님의 거미손 기본편 후기입니다.>


* 필력이 그리 좋지 않으니 흥미가 없으시다면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 모든 내용은 전부 주관적입니다.


차례


0. 누워서 떡먹기.

1. 내가 떡을 먹던 방법.

2. 왜 거미손인가.

3. 꼭 거미손이어야만 하는가.


본인 소유의 '거미손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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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누워서 떡먹기


 - ‘누워서 떡먹기’ 매우 쉬운 일을 지칭하는 속담이다.

하지만 과연 누워서 무언가를 먹는 일이 쉬운 것인가?


방구석에 누워서 햄버거나 콜라를 자주 먹던 경험을 돌이켜보면 누워서 무언가를 먹으면 숨을 쉬기도 어려울뿐더러 가끔 음식이 얼굴로 떨어지거나, 베개가 흥건해지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본다면, ‘누워서 떡먹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이를 쉽다는 표현으로 사용한 선조분들께서는 떡 먹기 고정 100 정도의 수준이 아니었나 싶다.


즉, 누군가 ‘이 정도면 누워서 떡먹기지.’ 라는 발언을 했을 경우 수학으로 치자면 ’야, 이거 수학 30번 정도로 쉽지 않냐?‘ 이런 식의 기만발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철수가 국어시험에 앞서 ”야, 국어정도는 누워서 떡먹기지.“ 과 같은 발언을 하였을 경우 철수는 국어황일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이것이 철수의 착각이었을 경우, 철수는 떡 먹기의 힘듦을 이겨내지 못하고 떡이 목에 걸리는 참사가 일어나게 된다.

나는 국어라는 떡을 누워서 먹었다.




1. 내가 떡을 먹던 방법.



 - 현역 시절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이 아닌 적이 없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문법을 잘 가르치셨던 영향도 있고, 기출문제를 꽤 많이 풀어 평가원에 익숙해진 영향도 있었다.

다만 내가 항상 의아했던 것은 내가 친구들에게 국어를 가르칠 수는 없었다는 점이다.


‘그냥 읽고 그냥 풀면 대충 나오는데 굳이? 문법은 외우고 나머지는 읽고 풀어.‘ 가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의 전부였다. (논리 없는 그읽그풀이어서 설명을 못했던 것이다.)


이 자신감은 그대로 프로필 옆의 S 마크를 얻는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

1년이 지나니 아쉬웠다. 나는 S대를 가고 싶었던게 아니라 의대를 가고 싶었다.

그 아쉬움에 수능을 다시 보게 되었고, 내가 학교에 다니던 1년 동안 1컷 84라는 괴랄한 시험이 나와있었다.

나는 국어를 잘하니까. 읽는 속도가 빠르니까. 차라리 1컷 84일 때 봤으면 이득 많이 봤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다.

자신이 있었기에 독학을 했으며, 나는 누워서 떡을 먹었다.

그냥 문제를 푸는 것에만 열중했고, 내가 어떻게 풀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다.

6·9평에서 비문학을 틀렸을 때, 다시 읽어보고 다음엔 그냥 더 잘 읽자는 생각에서 멈췄었다.

풀이에 논리가 없었고 그저 자신감으로만 가득했던 나는 수능에서 그대로 떡이 목에 걸려 체해버렸다.

구체적으로 BIS에서 3개를 틀리며 장렬히 산화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그냥 비문학을 두고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던 것 같다. 하필이면 그게 수능 때 터진 거고.

잘 가라내 메이져 의대..





2. 왜 거미손인가



 - 거미손을 만난건 우연이었다. 수능이 끝나고 복기를 하며 내가 비문학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인강을 기웃거리기도 했고, 서점을 돌아다니기도 했지만 딱히 만족스러운 성과는 없었다.

이전의 기억을 살려 오르비 아톰에 들어갔고, ’피램’과 ‘거미손’이 눈에 들어왔다.

피램 출간일이 늦길래 거미손 샀다.

지난 7일이 주문해서 오늘 13일에 1독을 완료하였고 내가 느낀 거미손-기본편에 대해 말해보겠다.


(여기부터는 말투가 달라집니다.)



 1) 사용법 (문제풀이로 넘어가기 전에 꼭 읽고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이 책을 가지고 자습을 하실 분들께 가장 필요한 항목입니다.


먼저, 문장의 서술방식에 따라 ( ex) 정의, 계산식, 조건 등 )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간단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글의 서술방식은 몇 가지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방식에 따른 접근법만 알아도 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또한 본인이 풀고 난 이후 읽게 될 선생님의 해설도 이 접근법과 같은 맥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거미손을 제대로 활용하기 꼭 숙지해야할 부분입니다.

 

둘째로, 독해에서 선생님이 어떤 기호로 표시할지 안내되어있습니다.

거시독해 부분을 보는데 선생님이 사용한 기호가 무슨 기호인지 모르면 거미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겠죠.


선지에 관한 안내항목도 있는데 독해에 주안점을 둬서 1회독에는 제가 선지까지 챙기지 못했습니다.



 2) 손글씨 거시분석


 - 글을 읽으면서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문단에서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이해해야하며, 글 전체의 흐름을 잡아야 합니다. 다만 이 ‘중요한 부분’, ‘흐름’이라는 표현이 단순히 글로는 잘 와닿지 않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찾겠다고 글을 읽는 모든 순간에 힘을 주게 되면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피로는 빨리 누적됩니다. 그렇다고 힘을 빼자니 글의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게 됩니다. 문단의 중요한 부분을 잘 모르니 문단이 서로 연결될 리 만무하고 결국 지문을 겉핥기식으로 이해한 채 문제를 풀게 됩니다.

 유현주 선생님의 거시독해를 보면 글을 읽을 때 어디서 힘을 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요키워드는 기호로 표시되어있고, 문단이 서로 연결되는 부분은 화살표로 표시하여 글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선생님의 표시를 보면서 따라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어떻게 읽었는지를 기억하며 거시독해와 비교해본다면 2회차, 3회차에 읽을 때는 지문을 더욱 부드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분석된 지문 옆에는 내용구조도 라는 도식이 하나 있는데 문장의 흐름이 도식화되어져 있습니다. 지문의 내용이 하나의 도식으로 머릿속에 있어야 소위 말하는 왔다갔다를 안하고 풀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린 도식과 제가 이해한 내용이 비슷한가 미시독해로 넘어가기 전에 참고용으로 활용하였습니다. 

 


 3) 미시분석 (제일 좋았던 부분)


 - 저는 거미손-기본편을 보기 전까지는 지문에 이러저러한 표시를 굉장히 많이 하면서 풀었습니다. 이름 나오면 네모치고, 이론 나오면 동그라미치고, 원리 나오면 밑줄치고.. 이러다보니 결국은 지문 전체가 네모와 동그라미와 밑줄로 도배되어서 어디가 중요한지를 전혀 모르겠어서 다시 찾아가며 풀고... 이번 BIS가 딱 그런 꼴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일단 읽고보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해도 대충하고 흐름도 모르겠고 일단 머리에 넣으니 결국 문제를 풀 때는 안읽은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렸죠. 거미손 첫 문제가 항원항체키트 문제였는데 여기서도 지문과 문제를 왔다갔다하고 있었습니다. 다 풀고 거시분석을 보니 제가 표시한 건 거의 의미없는 동그라미와 밑줄이었고, 미시분석을 보니 생각을 어디부터 잘못하고 있었는지가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말 그대로 글을 핥고 지나가다시피 했는데 선생님은 문단별로 나누어서 ‘사고 영역의 기준’, ‘행동 영역의 기준’을 세워놓고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해.’, ‘모든 정보를 가져가기는 힘들지만 그럴 땐 이렇게 해보자.’ 라고 방향을 잡으시더군요.


 너무 횡설수설한 것 같아 

미시분석이 뭐가 좋았는지 정리해보자면 

‘뭘 해야하는지 알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거시분석에서는 어디서 힘을 주어야 하는지 배웠다면,

 미시분석에서는 그 힘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배우는 단계입니다.

‘사고 영역의 기준’에서는 한 문단의 문장을 보며

 ‘특정 문장에서는 이렇게 해보는 게 좋다.‘ ‘여기에 주목하면 된다.‘ 

독해의 흐름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사고 영역의 기준‘이 내용 중심이었다면,

 ’행동 영역의 기준‘은 구조나 구성을 중심으로 어떻게 사고해야하는지를 적어두셨습니다. 


미시분석을 읽다 보면 그 문제의 흐름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다른 지문에서 비슷한 구조를 만났을 때의 사고 흐름을 정할 수 있게 됩니다.

미시분석을 읽으며 본인의 사고의 흐름을 잡으려고 노력하였고, 

4번째 문제부터는 지문에 별도의 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선생님이 적어두신 사고의 흐름과 최대한 비슷하게 가려고 노력하면서 

머리 속에 문장을 구조화해서 쌓아두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완독을 앞둔 시점에서는 왔다갔다를 거의 안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좋은 것 같네요. 계속 국어만 해서 그런가 ㅎ..




가장 첫번째 지문인데 의미없는 밑줄과 동그라미가 쳐져있음이 보인다. 왜 그랬을까싶다.



4번째 지문. 표기를 하지 않고 머리에 구조를 담으려고 노력을 했다.




 4) 전체적인 구성


 - 미시분석에서 선생님께서 ’특정 문장에서는 이렇게 해보는 게 좋다.‘

 ’여기에 주목하면 된다.‘ 와 같이 설명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설명이 효과가 극대화되려면 

다양한 유형의 문장과 문단을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인도 본인의 장점을 잘 알고 계셨는지 

인과, 대조, 병렬 등 다양한 서술 방식이 사용된 지문을 

종류별로 다 들고 오셔서 

거미손 하나로도 기본적인 설명은 전부 다 하셨습니다.


 5) 가성비 좋음


 - 1) ~ 4)를 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이걸 제가 9,900원 주고 읽었습니다. 





3. 왜 꼭 거미손이어야만 하는가.


 - 사실 꼭 거미손일 이유도, 유현주 선생님일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안나 카레리나의 첫 구절을 인용하여 말씀드리자면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


아마 국어에서 실패한 학생들은 각자의 원인으로 실패했을 것입니다. 다만 성공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모두 결과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비슷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느 선생님을 따르든, 어느 교재를 따라가든 퀄리티만 보장된다면 그리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국어 영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퀄리티 좋고, 가격도 비슷하다면 이왕이면 미모까지 갖추신 분의 책을 사고, 강의를 듣자.


이상입니다. 


다음은 2021년 수능 국어 누워서 떡먹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재수생 #학습 #서울대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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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심화편 VOL1. 리뷰(Feat. 기본편과 비교)] 

https://orbi.kr/00029973730



<목차>


1. 거미손 심화편 VOL1. 특징


2. 거미손 심화편 VOL1.과 거미손 기본편 비교


3. 거미손 심화편 VOL1. 장단점


4. 추천 대상




<본문>


1. 거미손 심화편 VOL1. 특징


거미손 심화편 VOL1.은 2017학년도 6,9,수능 지문과 2018학년도 6,9,수능 지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저는 2016년에 현역이어서 VOL1과 VOL2모두 학교에서, 수능장에서 경험해봤어요(여기 화석이 있어요..)

사실 저는 현역때부터 쭈욱 외대가 목표였고 지금 외대 배지도 달고있지만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이과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 후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과탐량 실화..??)


다시 특징으로 넘어와서 거미손 심화편은 기본편에서 다뤘던 동년도 기출을 제외하고 구성되있습니다.

기본편과 동일하게 맨 처음에 미시 독해와 거시 독해의 기준이 제시되어 있고 선지(오답) 분석의 기준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기준들을 알았을 때 진짜 국어에 있어서 하나의 든든한 무기가 생긴 것 같았었어요 :)

이후 구성도 지문이 제시돼 있고 내용 구조도와 거시독해의 기준, 미시분석, 그리고 정답까지 구성은 동일합니다.



2. 거미손 심화편 VOL1.과 거미손 기본편 비교



CONTENTS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편은 PART별로 나눠서 지문 구조별로 문제를 풀고 분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선생님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주간지 구독하면 현주쌤 인강이 무료잖아요!!) 그에 반해 심화편은 기본편에서 익혔던 것을 총집합해서 지문에 고스란히 녹여낼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게 최신 기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도 아직 심화편은 인강을 안들어 봐서 모르겠지만 안들어 봐도 이미 좋다는건 다 알고있죠?!(들으라는 얘기 ㅎㅎ)





'핵심 주어'와 '핵심 서술어' 구분 지문인데 '그레고리력'지문이라고 하죠.

올해가 윤년이더라구요? 또 윤달이 있는 달이기도 해서 이 지문을 보여드린건데 지문 자체는 오래된 기출이라 길이는 짧은데 아직까지도 저희를 괴롭히고 있는 지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자세히 풀고 나서 분석해보면 아.. 왜 틀렸지? 이런 부분이 많은데 실제로 풀 때는 어렵다고 느껴지죠 ㅠㅠ

그래서 현주거시 분석과 미시 분석으로 지문을 뚫는다면 더 쉽고, 빠르게 지문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심화편의 젤 첫 지문인 법+경제 지문인 '보험'지문이에요. 지문이 길어지기 시작한 첫 해(2016년)에 나온 지문이죠.

이때 첫 수능이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험봤을때라 이 지문 보고서는 멘붕이 왔었다죠.. 그 뒤에 '탄수화물' 지문까지 나와서 그냥 재수해야겠다 생각하고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이 지문은 문단 하나하나가 뚱뚱하고 지문 전체는 길어서 부담이 될수는 있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지문 자체는 내용도 어렵지 않고 깔끔해서 어렵지 않아요. 첫 문단 잘 잡고 기호들 잘 사용하면 지문을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았을거고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정확하게 잡아내지 않고 날림으로 읽었다면 지문으로 많이 돌아가야 될수도 있어요!


다른 문제들은 다 쉬웠는데 3번 문제!! 수능에서 역대급 정답률을 자랑했죠 (아마 29%였을거에요.)

문제 번호 밑에 멍청.. 이라고 적어놨는데 어이없게 틀리거나 쉬운데 이상하게 틀리면 저는 저렇게 적어놔요ㅋㅋ

(가)라고 문단도 나눠줬고 계산식 까지 나오고 출제 요소들이 지문에 다 들어가 있는데!! 심지어 문제에도 다 표시해놨는데 선지에서 괜히 이상하게 헷갈려서 틀렸네요.. 여기서 개인적인 팁(?)은 0.1같이 단위로 나오면 분수로 변환해주기!


현주쌤 강의 들으시면 "이런게 이러해서 선지로 나올거다, 이거는 무조건 문제로 출제된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니 나는 뭐가 선지로 출제될지 모르겠고 그냥 읽는다 하는 학생들은 들어보시면 많은 도움 될거에요!


2번 문제와 4번 문제에 보시면 선지 옆에 풀고 나서 지문 어디에서 이 선지가 나왔다고 분석을 해놔요.

분석하다 보면 느끼는 거지만 다 중요표시에서 나온 다는 것! 

익히고 나면 문제 풀때도 아~ 여기서 나오겠네 라고 다 느껴질거에요!


비교라 했는데 특징만 싹 다 적어놓은거 같은데 ㅋㅋㅋㅋ

사진으로 보면 잘 비교가 안되는데 실제로 보시면 종이색이 변했어요!

기본편은 새하얀 색이라면 심화편은 좀 더 어두운 색으로 변한 것 같아요(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






내용 구조도 또한 글씨 자체가 커져서 더 보기 편하고 깔끔해졌어요!


기본편으로 공부했을때는 현주쌤 구조도(기회)를 거의 똑같이 따라하려고 노력했고 지문 읽고, 문제 풀고 먼저 분석한 다음에 현주쌤 구주도와 비교해서 같은지 다른지 비교하는 식으로 해서 체화를 했고 심화편에서는 하나하나씩 줄여나가면서 머리속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만 체크하는 식으로 공부하려고해요. 






기본편에서는 미시분석이 페이지를 되게 많이 차지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이었다면 심화편에는 깔끔하게 지문-행동영역-사고영역으로 나눠져 있어서 저는 심화편 방식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 (뭔가 더 차갑고 분석적인 느낌이랄까ㅋㅋ)



3. 거미손 심화편 VOL1. 장단점


장점 : 기본편부터 따라 오신 분들은 최신 기출로 체화하신 것들 적용해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거미손 분석은 진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현주쌤 짱이에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강의를 안듣더라도 독학으로 따라해 보신다면 자신만의 틀이 잡히고 그 틀(기준)이 실제 수능장에서 문제 풀 때 중요하게 역할 할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단점 : 없어요. 그냥하세요 :)



4. 추천 대상


전 등급대 학생들이 다 보기에 괜찮다고 생각해요.

자신만의 기준이 없다거나 지문을 읽을때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본다면 신세계를 접한 마냥 빠르게 성적상승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위권 학생들도 분명히 얻어가는 포인트들이 많을거예요!



거미손으로 공부하고 현주간지로 복습하고 체화하면 1석 2조 아닐까요?(뜬금 현주간지 홍보)

저는 현주쌤 거미손을 작년 수능 1주일 전에 알아서 너무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충분히 1등급 100점까지 도달할 수 있을거예요! 다 같이 파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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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간지 태그 붙여서 

구매 인증해주신 분들께 

오르비 에피 금장뱃지 랜덤 선물나갑니다 ^^


이따 밤에 같이 이전글 이벤트와 함께 발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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