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언어가 체감상 어려웠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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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언어 때문에 n수하는 분들 많을텐데
한 번 시험장 피드백 할 겸 썰 풀어봅시다
제 생각은
1. 쓰기 신유형
2. 6 9평이 개쉬웠음
3. 비연계인 이어폰지문
4. 비문학 선지들이 지문과 완벽히 1:1 대응하지는 않음 (ex 이어폰, 양자역학)
5. 시간 없어죽겠는데 마지막 지문인 양자역학이 ebs 안 봤으면 꽤나 어려웠을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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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1이고 작년 수능 기출 봤을때 전과목 다 1, 2등급 왔다갔다 나오는데...
보기 보고 지가 쓴 책을 왜 지가 버려?라면서 멘붕했던 기억이
비트겐슈타인 ㄱㄴㄷ 문제에서 ㄷ 선지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그 뒤에 문제도 4번이랑 5번선지랑 햇갈리기 시작하고.. 멘붕당해서 그다음 이어폰 지문 읽으러 갔더니 무슨 수평 공간 감각이니 뭐니 ..멘붕 당하고 나니까 머리에 안들어 오더군요..ㅋㅋ
본다는 것은 광양자를 쏘는 것이다 나오는 지문이요
전 쓰기에서말리고 멘붕
비트겐은어떻게 내용이해는 나만의세계로 이해해서 맞췄는데
이어폰은 이해자체가(그상황에서) 안됬음.. 양자역학은그냥 일반기술지문이랑 문제메커니즘?같은게 너무비슷해서 쉽게풀었던거같아요
글고 산허구리 내용일치에서 어려웠었구
예술지문도좀 까다로웠던거같아요(문제가)
비트겐 이어폰 2연타
좀 괜찮아진다 싶을때 산허구리 분어미 문제
뜬금없는 가야금 뜯다 문제
올해도 핵난이도일껄요..
쓰기 변형유형에 처음부터 당황,불확정성원리
저는 그때 언어만점 받았었는데 멘붕하면서 풀어서.. 아 언어 망했다 했는데 알고보니 만점이어서 놀랐었죠... 언어 때문에 멘붕해서 다른 과목들 망쳤거늘ㅋㅋㅋ 아무튼 지금와서 다시 풀어보니까(거진 반년 지나서) 솔직히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그해 6,9모평이 너무 쉬워서... 상대적으로 공부 안한 게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수능 언어 풀 당시에는 정말 멘붕이었는데 알고보면 2012 수능보다 2011 수능언어가 더 핵폭탄이었죠. 2011은 다시 풀어도 한두개 틀릴 정도의 고난이도...
쓰기 신유형이 뭐였죠?
전 모평이 너무 쉬워서 그랬던거같아요
저는 원래 언어에 자신있는편인데 EBS보고나니까 오히려 봤던거네 하면서 순간 집중력이 떨어져서 별로인거같길래 듄은 대충봤거든요
비문학에 살짝 멘붕하긴했지만 모평쉬운게 타격인거같아욬ㅋ
혼자 풀어봤을때 11수능은 3개정도틀렸었고 현역수능때는 희안하게 1점짜리에서 2개나갔어요........
시간도 그냥 적절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