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이번 공약중에 장관직에 여성30% 할당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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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과대랑 공대 11
수리논리가 필요한건 공대죠...?자과대는 암기력만 있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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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국어a 96 수학b 76 영어b 94 생1 48 지1 41 등급 1 3 1...
흐미안그래도 남자들 ㅇㄷ때문에 속상한데 거따가 왜 자꾸 남자들 입지를 줄이는겨.......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남자라서가 아니라 여자분들도 자신의 능력이 있으면 할당제를 시행하던 시행하지않던간에 결국엔 고위직에 오르게 되겠지요 물론 그 할당제를 시행하는 거 보다도 현실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경쟁할 수있는 그런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
유리천장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 모르겠습니다
그건 알지만 다른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수치를 딱 정해서 끼워맞춘다는게 좋은 방법 같지는 않습니다.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 장관직까지 가보질 않아서 어떤 차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이 차별받는 부분에 대해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거죠.
경쟁같은거 싹 다 무시하고 억지로 앉혀놓으면 오히려 부작용만 커질듯..
ㅎ 장관직에 대해 30퍼센트 할당제를 시행한다는 건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차별받는 분위기를 제거해야하는데, 그게 쉬울지는.........ㅎ.......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건 여자와 남자의 능력이 동등하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이 전제가 틀렸습니다. 남자라서 장관된 게 아니고 능력으로 걸러보니 다 남자
근데 그런거 할당안하면 여자는 되기힘든가요? 할당자체가 왜필요한거지
능력대로 뽑으면되지 뭐하러 할당씩이나???
관련된 상황을 몰라서.. 그게 필요한 정도로 차별이 있었는지 어떤지..ㅠ
장관이 높은 자리니 고위직 할당이 상징적인 의미는 있겠지만 장관은 그런 거 다 떠나서 철저히 능력 위주로 뽑지 않으면 국가에 해악을 끼칠 우려가 있는 막중한 자리라.. 살짝 부정적으로 생각되긴 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부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일도 있지 않나요?
나쁜 놈들 ㅠㅠㅠ
겔겔 법무부 장관이 되세요
시켜주면요....ㅠㅠ
제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게 그 부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일 같아요 근데 ㅋㅋㅋㅋ
법대생이잖수.............
ㅋㅋㅋㅋ
대법관 출신도 아니고
당연히 밟아서 올라가야지 뭔ㅋㅋㅋㅋㅋ
해석옹의 35년 후를 기대합니다
35년 지나면 할아버지가 되겠죠... 지젝옹처럼....ㅠㅠ
남녀구분없이 능력대로 올라가는 게 가장 좋지요.
그런데 남녀 구분 없이 가 잘 시행되고 있는지가 문제
장관쯤 되는 자리에 강제할당이 적합하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네요.
조금 더 적당한 방법이 존재할 수도 있을 듯 한데..
할당제를 도입해서 일방적인 수 맞추기식 차별완화제도는 역차별의 소지도 있고 정부든 기업이든 효율성에 있어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크죠...
중요한 것은, 아직 우리나라에 남녀차별이라는 것은 존재해요.
물론 역차별 문제도 대두되고 있지만, 남녀차별 문제가 더 큰 것은 맞습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이 차이를 좁히는 데에 어떤 방식이 유효할것인가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이 차별이라는 것이 옅어지겠지만.... 그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가....
무작정 하는 할당제같은 게 무슨 대단한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출산하는 여성들의 유급휴가를 국가적으로 제대로 보장하고, 출산 후 육아와 직장활동을 병행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국가적인 방안을 수립한다'
오히려 이런게 대단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낄낄
아놔 수능완성 실전편에 나오는 내용이다
헐 수완이라니 ㅋ
우리나라에 만연한 사회문제는 누구나 인식을 하지만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이 너무나 뜬끔없어서 의구심이 드네요.
국민들과의 소통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왜 이런 정책들을 내놓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문재인씨의 인격이나 살아온 삶에 대해선 존경하지만
내놓은 공약들을 보면 제 생각과 다른게 너무 많네요;;
공약들이야 지금은 굵은 틀만 나온 상황이고 다듬어지고 고쳐지겠지요.
아직까지는 판단을 유보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굉장히 중요하지;
우리 어머니 세대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육아하고 직장활동 병행하려면 친정에 떠맡기는 수밖에 ㅡㅡ
이건 정말 고쳐져야하는데.........
전자도 기본이지.
이따위로 애 가진 여자들, 애 낳은 여자들을 홀대하면서 출산율 떨어진다고 난리치는게 얼마나 웃겨
어제 그 문제 풀면서 되게 놀란게,
한창 여성들이 출산할 나이인 30대에서 여성고용률이 확떨어지더라고 ㅋㅋ
20대에선 58퍼센트인데 30대에서는 52.7퍼센트 ㄷㄷ
한창 일할 나이인데 국가적 손실임;
사무공무원이면 몰라도 장관은 정무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남녀비율이 50:50에 가까워져야 한다고 봅니다.
30%는 최저선이죠.
그런데 이거 분명히 나중엔 좋은 취지로 했지만 강박적으로 여성장관강제할당하다보며는 아무데서나 막 끌어쓰게 될 걸요 좋은 취지지만 결과는 좋지 않게 난 결과도 많죠. 분명히 좋은 취진거 같은데 다시 한 번재고해 보실 필요는 있을 듯합니다.너무그거를 규칙으로 딱 정해놓다 보며는 나중엔 결국 좋지 않은 결과가 나기 마련입니다. 다시 한 번 재고해야 할 문제인듯합니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