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수능 언어 어떤점이 어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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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출문제집에서 12수능 여러번 풀어봐서 그런지몰라도 12수능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EBS 비연계이고 중상난이도의 지문 (비트겐, 이어폰) 이 앞에 두개 나와서 그런건가요?
이어폰은 지문은 극상이지만 문제는 하 아닌가요??
12수능의 어려웠던 점이 뭐였는지 의견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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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6 9월이 쉬웠고 대부분의 인강 강사도 그당시에 수능까지도 쉬울꺼라고 예측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체감난이도가 엄청 어려웠던 거 아닐까요 ..이번 9평 수리나처럼 말이에요
수리나도 다시 뜯어보면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는데
원래 수능은 집에서 풀면 쉬워요 ㅋㅋ 전 심지어 11수능도 집에서 보니 쉽던데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위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6,9월이 1컷 98의 매우 쉬운 시험이다보니 수험생들이 멘붕온것도 있고요.
아니져... 실제 수험생은 쓰기 신유형에서 조급함가지고 시작하니 뒤에가 잘 안보엿죠 ㅠ
윗님 말씀이 맞는듯... 일단 쓰기 신유형이 멘붕이었음... 그 뭐냐 기행문 형식 7번인가 8번인가에서 한 번 막히고 뒤에 비문학 지문들도 집에서 보면 쉬울지 몰라도 현장에서는 매우 어려웠어요. 심지어 희곡도 누구나 공부했을 법한 산허구리 나왔는데도 문제를 꼬아내서 멘붕을 유도했죠.
저도 쓰기에서 멘붕.
저도 쓰기에서 멘붕 ....이어폰 에서 멘탈소멸
전 듣기풀면서쓰기풀려고 6번봤는데 어 뭐지? 첨보는 유형이네 당황 → 쓰기풀고 비트겐(많이봤던건데... 근데 지문 다읽으니 머리하얌 그래서 기억으로품) → 옆지문 이어폰 ㅋㅋ 진짜 이건 다읽고 하나도기억안남 언어풀면서 내가 흰색종이 위의 까만색 글자만 읽고있다는 느낌 진짜 대박임 그래서 20분만에 멘붕 ㅈㅈ
쓰기가 진짜 해오던거랑 유형 다르면 풀때 짜증나던데
6,9월이 너무 쉬웠어서 방심한 탓이 가장 컸을꺼에요 저도그러고 다른애들도 그랬다그랬음..
그리고 저는 비문학->문학->쓰기 순으로 푸는데 처음 접한지문이 비트겐이네? 음하하하하하하하핳 ㅂㅂ2...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