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1 버리고 물1, 물2 에만 올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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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은 여름방학때 처음보고 내용정리했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아요.. 물리2 3주전에 시작해서 두번째로 보고있는데 화학에 비하면 외울것도 없고 계속해서 문제풀이만하면 될것 같은데...
지금 가장 급한 수학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화학을 하려니까 아직도 앙금반응이랑 탄소화합물부분 외우지도 못해서 차라리 화학버리고 수학에 투자하는게 나은 선택아닐까 고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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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로 물2 점수가 화1 점수보다 높아요...
전 지금 물2 버릴까 고민중인데 물2 3주전에 시작하셨다니..
ㄷ ㄷ ㄷ 님 과외못구함?
아뇨ㅎㅎ 과외 구해서 전기회로 마스터했는데 그래도 실전에서 30분내에 20문제 정확히 풀 자신은 안 생기더라고요.
제가 여태껏 물2 잘한다고 착각해왔던 것이 시간 안 재고 넉넉하게 푸니까 다 풀린 것이었지, 실전에서는...
제가 봐도 그저 연습량 부족이 이유인 것 같은데, 36일 남은 시점에서 양치기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요ㅠㅠ
오늘 8시 30분 부터 10시 10분까지 물2 공부시간인데, 오늘 이 시간으로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 동안 숨겨왔던 실전 실력이 마침내 터져서 물2 대신 화1을 버릴지도 몰라요;ㅋㅋ
나야고맙지만
님이내동생이라면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