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제기한 안후보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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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캠프 측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생리학 교실의 호원경 교수는 “학위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의무사항이었다”며 “학술 발표의 기본적 프로세스에 무지한 사람이 공격을 위한 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호원경 교수는 “논문 제1저자 김 모씨는 석사만 마치고 박사 진학을 하지 않은 경우로, 추후 연구결과 분석과 문헌고찰 등의 연구를 더해 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과정에 안 후보가 기여했다면 공동저자로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생리학 교실 주임교수인 이석호 교수도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출판을 위해 논문을 영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안 후보의 도움으로 다시 정리하고, 해석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호 교수 역시 “석사 논문과 학술지 발표 논문을 비교해보면 단순히 국문 논문을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 아니며 실험결과를 새로이 분석하고 추가적인 문헌고찰을 통했다”며 “참고 문헌도 여러편 추가됐고, 초록·서론·고찰의 내용도 추가돼 완성도가 높아진 논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TV조선을 비롯한 일부 언론들은 안 후보가 지난 1993년 제2저자로 서울의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제1 저자인 김 모씨가 1988년 서울대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과 내용이 거의 일치한다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측은 “의과대학에서 학위논문을 제출한 후 그 논문을 학술지에 싣는 것은 의무사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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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말이지만 수학달린다!!
구라쟁이가 아니라 멍청이 ㅠ
아 하긴 ㅋ
똘똘한거죠..
사실이든 아니든 안후보 흠집내기에는 성공했으니까요.
보수쪽 유권자들은 저걸보고 역시 안후보도 다른 후보와 다른게 없군 생각하며 더 똘똘 뭉칠테니까요
저딴 사실 입증도 안되는 일단 찔러나보는 저급한 전략좀 안쓰면 좋겠습니다.
지네들이 무슨 들개들도 아니고..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못배워서 저럴 수도 있죠
(...)
언론고시끝판왕이 조선일보셤이에요
그렇다고 기자들이 석박사과정 밟으면서 논문써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선거때 까지 뉴스끊고 살아야 겠다. 일단 던지고 보는 더러운 전략 진짜 아니꼬와서 못보겠네.....
그야말로 찌라시다 찌라시
다운계약서는 비판 받을만한 일인데 이건 좀 심하네요. 조선일보, 뉴데일리 기사 보니까 제2저자한테 표절이라고 몰아가는데 이 사람들 논문은 써봤는지 모르겠어요.그리고 학위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한 것을 표절이라고 하다니, 그럼 제 지도교수님과 이전 선배들 모두 논문 표절한거네요.
기자가 논문 쓸일이 있나요?.................
아 그러네요..ㅋ 그래도 저런 기사 쓸꺼면 최소한 논문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라도 갖추고 써야죠. 하기사 애초부터 노림수는 안철수 흡집내는 거였으니 관심도 없었겠지만요..
갈대처럼 댓글 다는 인간들도 밥맛임
이미 낚인 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 본다는 거..
파닥파닥
미쳐버린파닭
ㅡㅡ 파나 드셈
에네르기파
ㅡㅡ
사족이지만 기사 중간에 나오는 호원경 선생님과 이석호 선생님이 모두 제 지도교수셨어요.
호원경 선생님의 어머니가 <<나목>>으로 유명한 소설가 박완서 씨죠..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이 너무 많으신 나머지 수업 시간 안에 수업을 잘 안 끝내셔서 화장실 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
이석호 선생님은 서울의대에 종종 있는 천재류의 교수신데 저는 능력이 부족해 수업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안철수 후보가 생리학 전공이어서 인터뷰를 하셨나 보네요. 그럼 그 논문에 대한 속사정은 두 분이 제일 잘 알고 계시겠군요.
ㅋㅋㅋㅋㅋ 좀 멋있네요 라끌님 ㅋㅋㅋ
ㅋㅋㅋㅋ
나도 삽자루,김동욱 말고 이석호 호원경 교수님을 알고싶다...
아ㅏ놬ㅋㅋㅋㅋ 추천요
오르비만의 특징이 어느정도 이상 대학교, 교수님 이야기 혹은 의치약한 분야 글이 올라오면 비화가 자동으로 나옴ㅋㅋ
학교 커뮤니티에선 대기업글만 올라오면 현업종사자 바로 나오고
전공 지식은 안 늘고 비화만 느네요 ㅋㅋ
대학 와서 과외로 천만원도 더벌었지만 세금을 하나도 내지 않았습니다.
자주 가는 미용실에서 현금결제하면 깎아준다길래 그리하였습니다.
저는 탈세왕입니다.
법제화는 안돼있지만 앞으로는 과외로 소득을 올려도 세금을 내지 않겠습니다.
살면서 법에 저촉되는 일은 단 한번도 하지 않고 살아온 준법정신의 대가 박근혜선생을 존경합니다. 박선생은 다만기본권개념과 헌법개념, 법치주의 개념이 좀 부족하지만 그건 세금을 잘 냈으므로 봐줍니다.
기본권 개념이 2차대전 이전에 멈춤 ㅋㅋ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30
과연 세금을 잘 냈을 까요?
비꼼인데.. 전두환'오빠'한테 나랏돈받고 집도공짜로 받았는데ㅅ세금은 잘 냈을리가 있나여
ㅠㅠ 아뇨 낄낄
좋네요 아버지가 전직 대통령이면 나랏돈도 주고 집도 공짜로 줌
나도 표절했구나....!!!!!
진짜 찔러보고 아님 그만 이딴 기사쓰는 기자는 어떻게 처벌 안되나요
나중에 정치하실 분들은 과외로 번 돈 신고해서 세금도 잘 내세요.
언제 그게 문제 될지 모릅니다. ㅋ 다운계약서도 한때는(물론 여전히)
탈세 이런 게 아니라 절세 내지는 소극적 재테크 수준으로 인식됐으니까요.
20여년 전에도 다운 계약서가 탈세이고 불법인건 누구나 다 알고 있었습니다.
계약서에 자신이 집을 산 액수와 전혀 다르게 적히는데 의심품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테니까요.
다만 법에 걸릴 염려가 거의 없었으니 다들 다운 계약서를 썼던 거겠죠.
그래도 그 당시에 다운 계약서 안 쓴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고요.
분명한건....잘못된건 잘못된거죠.
정확히 따지면 법적 용어로 '불법' 아니었어요.
그러나 분명히 도덕적인 책임이 있죠.
탈세가 불법이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여러사람들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네요.
불법이 무엇인가요?
'법'을 어기는게 불법이죠?
저 당시 다운계약서는 '법'을 어기는 행위가 아니었어요.
슬라보님..저위의 hi님이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저도 압니다.
그렇게까지 따지면서 말하고 싶다면 그런거겠죠.
그래서 그 다음줄에 여러서민들 마음이 편해지겠다 쓴거고요.
불법이 아닌걸 불법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 무슨 궤변인가요.
허허허.;
hi님.댓글이 이리 달리네요. 근데 좀 이상하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무슨 다른 의도로 받아들였다는건지요?
그리고 뭘 인정하라는건지요?
님하고 제가 법용어로 싸울일 없구요, 님이 그렇게 말하면 그런가보다..하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정서상으론 저에겐 여전히 불법이거든요.
아마 다른 보통 사람들도 그럴거예요.
다운계약서 쓴 사람들이 그 당시 그정도의 양심의 가책없이 했을거란 생각 안들거든요. 다들 불법을 저지른다는 생각 했을거라고요.
근데 지금와서 그게 아니라고 얘기해주니 여러사람들 마음의 짐을 덜었겠구나..싶어서 한 말입니다..뭐가 그리 잘못된거죠?
아니..... 불법이라는 단어는 명백한 '정의'가 있는 것인데 왜 그 정의를 무시하시고 '내 마음속에는 불법' 이라는 다른 사람이 공감하기 힘든 잣대를 끄집어내시는지요....
슬라보님은..궤변이라고까지 말하시는군요..
저도 그냥 허허허..웃겠습니다..
그새 또 댓글이 달렸네요.
그 정의 무시하지않았습니다.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하지않았나요?
그리고 다른 사람 공감 필요없습니다.
저혼자 중얼거리듯 한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됐나요?
그리고 참..hi님..님 말씀하는거..제가 뭐라하는거 아닙니다.
왜 같은 말을 반복하시는지...
님이 안철수씨 옹호하셔도 괜찮아요.
저야말로 항상 그 분 지지해왔으니까요.
지금보니 님은 님의 말이 옳으냐 아니냐 그걸 분명히 밝히라는 말인거 같은데..
예..님 말씀 옳습니다.
전 다른 의미에서 말을 덧붙인거고요.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릴까요?
님 말씀 옳습니다..옳아요!!
아..그새 또..슬라보님..댓글 다셨군요.
다운계약서 얘기에 돼지가 사람이 아닌것과 같다..
참..말을 이상하게 하시는데...안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슬라보님..귀막고 안듣는게 아니라, 들을 말과 안 들을 말을 가리겠다는 의미입니다. 님도 이제 그만 하시죠..그만 둘때와 아닐 때를 구분 못하시진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죠. 이말은 슬라보님도 안들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귀막고 듣지않으실거면 계속 그리하세요'
이말에는 님의 말을 계속 듣고 고개를 끄덕여줘야한다는 의미가 숨어있는듯하네요. 전 hi님 의견 귀 담아 들었습니다.
님의 의견엔 그러지않았을 뿐이지요.
어쨌든..다른이를 함부로 가르치려들고, 비웃는 대화 태도,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운계약서 건이 불법이 아닌 건, 돼지가 사람이 아닌 거랑 똑같아요.
뭐가 말을 이상하게 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귀막고 듣지 않으실 거면 계속 그러세요.
불법 합법 말하는데 무슨 정서를 운운합니까
모든 용어는 제 정서로 들으면 그만이군요?
불법 위법 탈법 혼동,,ㅡㅡ F다...
안철수가 일반인이면 절대 까일 일이 없죠.
하지만 가장 도덕적인척 성인인척 하고 자기입으로도 탈세범은 반쯤 죽여놔야 한다고 했으니 까이는 거죠.
언행불일치가 문제지 다운계약서가 문제가 아닌거죠.
TV조선 실망이네요.
아!...이건 어제 유행했던 코스프레!?
ㅋㅋㅋㅋㅋ 미치겠땈ㅋㅋ
흠.. 궁금한건데 새누리당 민주당 현역의원들중에 다운계약서 작성 안해본사람 비율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헣..........
어제 어머니가 그 뉴스를 보시더니, 얼척이 없어 하시더라고요. 그 때에는 백이면 백 다 그렇게 했는데, 뭘 그딴 걸로 트집을 잡냐고요 ㅎㅎ 저 국회에 있는 놈들서부터 서민들까지 안쓴놈들 한명도 없을거라고 (안철수 지지자는 아니십니다)
대부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도 안철수교수 지지자는 아니에요. 그냥 다들하는것들로 너무 까이니까 안쓰러움 물론 대선후보니 더 높은 도덕적 잣대가 적용되야하는건 맞겠지요... 근데 무슨 자신들은 다운계약서 그런거 뭔지도 모른다는듯 한번도 해본적 없다는듯 자기들은 죄 하나도 없다는듯 나오면 죽는다 어디 나와봐라 하는 꼴이 우스워서..
다들 하는 것이라고 해도
원래 하면 안되는 거니 까이긴 해야죠 뭐..........
하지만 큰 건 수 잡은 것처럼 까는 건 좀 웃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