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프렌즈 2회차 후기 !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29915480
두둥-
다시 돌아온 한수모의고사 프렌즈 후기입니당.
저번 후기와는 달리 편하게 반말로 하겠음둥.
우선 이 2회차를 받은 게 2월 말쯤으로 기억하는데,,
받고 나서 갑자기 개인적인 사정도 생기고,,, 핑계
어찌어찌하다 보니 드디어! 모두 해결이 되어 다시 공부를 시작함둥.
이제부터는 밀리지 않게 후기를 작성할 생각임둥!
아무튼 모의고사 리뷰를 하기 전에, 같이 온 부록이 있었는데..
이름이 무려 '[작품/작가/소재별] 평가원 기출 한 장으로 끝내기'
??? 아니 이걸 한 장으로 끝낸다고?
무슨 배치표 크기만 한 게 오는 것도 아니고 ㅋㅋ
맞다고.
녜...?
한수모의고사와 크기 비교샷.
킹★갓☆한수모의고사★짱☆짱
바로 벽에 붙였음둥.
확실히 오며 가며 확인하기 편해요. 덤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각설하고! 모의고사를 풀어봅시당둥.
뚝딱뚝딱둥둥
다 풀고 난 후 드는 생각은!
계속 말해서 입이 아프지만 정말 깔끔하다는 것!
문제를 풀면서 읭? 하는 구간이 없을 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지게 답이 나옴둥.
구간 별 리뷰 -
화법,작문: 무난무난깔끔깔끔.
오랜만에 모의고사를 풀어서 초반에는 잘 안 읽혔는데, 3번까지 풀고 나니까
금방 머리가 돌았음둥. 그래서 10번까지 막힘없이 슝슝.
문법(언어): 이제 문법 공부를 막 시작한 단계라서, 일단은 안 풀고 넘어갔음둥.
문법 공부 다 마치면 몰아서 풀 예정임둥.
그래도 얼핏 보기에 너무 투머치 하지는 않은 것 같았음.
비문학: 영화 지문 -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 또 이렇게,,
확실히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니 너무 재미있게 읽었음. 그리고 지문 자체도 쉬운 편.
그리고 문제에서 <시민 케인>을 보았을 때는 이미 폭풍오열 중. 엉엉.
근데 한 문제 틀림. 왜 틀렸는지 살펴보니까
지문 주제를 보고 너무 좋아서 첫 문장을 날려버림. 엉엉.
경제 지문 - 이것도 어쩌다 보니 영화에서 나온 주제가 담겼둥.
영화 <빅 쇼트>에서 다루는 내용이 그대로 나왔둥. 영화 많이 보세요 여러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라 또 좋아서 미칠 뻔.
지문 난이도는 내 기준 중~중상 정도?
19번 문제 풀다가 시간 초과라서 날림. 어차피 어려워서 이해 안 됐음
컴퓨터 논리 연산 지문 - 시간 관리를 못 해서 그냥 통채로 날림.
슬쩍 봐도 무시무시하게 생겨서 그랬으나, 혹시 덤볐다면 가능했을지도..? 지랄
아무튼 킵해두고 실력 좀 올라가면 풀 예정임둥.
문학 - 21~23: 무난무난깔끔깔끔2
24~27: 아침드라마 뺨치는 스토리로 인해 너무 몰입함.
재밌게 술술 읽었지만 문제를 하나 틀려서 왜? 하고 해설을 봤더니 바로 납득.
재밌게 읽는 것과 별개로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는 생각. 마인드셋. 반성.
32~36: (가) 부분은 술술 읽혔으나, (나)에서 약간 버벅거리다, 또 술술.
근데 문제는 2개나 틀림. 이 지문은 이따가 다시 풀어볼 예정.
43~45: 무난무난깔끔깔끔3
고전시가 꿀팁 - 문제에서 주어지는 보기가 개꿀이다.
이렇게 2회차 모의고사 후기도 마쳤둥. 실력을 많이 키워야겠음둥,,
어서 빨리 3회차가 왔으면 좋겠습니당.
근데 진짜 생각해봐도 퀄리티가 너무 좋은 듯,, bb 킹짱한수갓모의고사 사랑합니당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교수들 많네
-
8월 수학공부 0
내신 기간 끝나고 뉴런 들어가서 수열합까지 진도 뺏는데 크게 지장 없나요? 단원...
-
오늘의 공부 1
구시대의 잔존물을 풀어보았어요
-
08년생 자퇴생인데 내년 입학이랑 정시파이터 고민중입니다 0
초2때 홈스쿨링을 하기로 결정해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은 검정고시...
-
월요일에 이정도떡락을 ㄷㄷ
-
오늘부터는 잃어버린 nn년이 시작됩니다 경제대국 대한민국아 이젠 안녕 주식 시작으로...
-
실모 미적 30번 풀었는데 더하기 땜에 틀림 실모 미적 30번 첫경험 할 수...
-
그림 평가 2
안녕하고요 저의 그림실력에관해 가능성이있는지 평가좀요 미대희망입니다 소중히 관찰하고 평가 부탁
-
마지막 5분 남기고 푸는데 시간이 없어서 제일 답일거 같은 상황들로 쭉쭉 생각의...
-
드릴5 2
평균적으로 정답률 60정도 나오는데 계속 해도되나요?
-
외생성장모형 이미 냈으니까 내생도 건드리지 않을까? 지문에 "솔로우"넣었자나...
-
내후년 시행 수능 볼거야 국 2 영 1 탐 96 90 가정이면 수학 확통으로...
-
7월말에삿는데…하..
-
프메 기본에서 비기너스 스텝3정도 문제 하는건가요? 0
아니면 2~3 정도?
-
난 지금 20살 대학생이거 지금까지 알바로 300정도 모아놨음 그래서 이번...
-
요즘 하루에 실모하나 하프실모 하나 풀고 엔제 깔짝이고 수학 공부 끝내는데 4시간...
-
생윤 수완 136p 코헨이 싱어에게 인간과 동물을 종차에 근거해 차등적으로 대우해야...
-
로피탈 2
이런 거 풀 때 쪼오금 더 편하더라고요
-
뉴런 2
뉴런 책에 있는 개념 꼭 읽어야 하나요?? 전 강의랑 문제만 풀어와서..
-
휫자 먹구 싶다 0
휫자휫자
-
절차상 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검정고시 치고 반수중이에요 그냥 3년 쉬면서 행복하게...
-
언매 91 확통 97 영1 사탐 86 96 이면 연고 낮과 가능했나요?
-
후반으로 갈수록 앞에서 한 공부보다 남는게 훨씬 많기에 남은 기간이 중요하다 모두...
-
92점 22,30틀 1-12: 딱히 뭐 없었음 13: 부등식의 영역으로 풂...
-
언매 92 확통 94 영1 사탐 96 90 이면 연고 낮과 가능했?
-
복수전공으로 공대전공해서 기업면접때 불리할거 같은데 초과학기 다녀서 학점을...
-
아무리 빨리 해도 권 당 약 6시간은 잡아야 될 듯
-
법을 전공한다고 자랑할테야
-
서바랑 엄샷 풀때마다 20,30점대 나오니깐 자신감이 확확 떨어짐 항상...
-
고1 방학 조짐 1
고1 학교 보충 3시간 듣고 순공은 하루에 3시간 정도밖에 안했음... 다른 애들은...
-
AI솦만 있는거임?
-
미국은 신이다 나스닥은 무적이고
-
아무튼 아무것도안했지만 3위됐음 ㅇㅇ
-
코로나 시절 급인데 이정도면
-
미토콘드리아 지문 3점 보기문제인데요 개체성을 잃을 정도로 유기적 상호작용이 강하지...
-
라고 할때 살걸 2
이라고 했을때 살걸
-
일본주식근황 4
어어어어
-
하하 눈풀성공
-
55일은 쉬기로 마음먹음
-
8번??이랑 27번 틀림.. . 2829 맞히고 공통 12 14 15주르륵 틀림...
-
애니보는중 4
으헤헤 신난다
-
정훈구T 정답개념 듣고 고석용T CNR 특강 이런식으로 들으면 좀 불편한가요??...
-
파월은 옳았다 0
과도한낙폭을보니 거품존나낀게맞다 건강해지고있다
-
뉴런 드릴 시냅스 차이가 뭔가요?? 워크북 필요한가요?? 수분감: 평가원 기출...
-
ㅇ 원광치 기하 사문정법되나요?
-
20.06 미시건전성정책 20.11 BIS비율 18.06 정책외부시차 18.11...
-
평가원은 들어라 0
9평에서 관동별곡,옥린몽 수거해가라^^
-
실모 3정도 뜨는데 걍 독해나 해석하는 감좀 늘릴려함 밥먹을때나 시간 애매하게...
-
ㅈㅂㅈㅂ그러지않게해즈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