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씨도 오래 전 평양 방문시 주체사상탑도 가고 친북 발언을 꽤 했다고 하죠. 하지만 그건 차기 우리나라 지도자가 될 사람으로서 남북관계에 미리 기름칠을 해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산당 때문에 몇 번을 죽을 뻔한 김대중 씨도 진심으로 북한 정권을 옹호하진 않았겠죠. 차라리 개인 사욕을 위해 북한과의 대치 상황을 이용했다는 의견이 설득력이 있겠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천안함 사건도 그렇지만, 그보다 연평해전과 관련한 김대중 정권 인사들의 모습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흠... 저는 정치적으로는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단, 여기서 북한에서 뭔가 딜을 얻는게 전제가 되어야죠. 이산가족이라던지, 자원이나 공장 등등) 글쎄요... 순수한 의도로?! 그런 아니라고 보네요. 뭐 북에서 조문와서 답례로 가는 거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지만...
펭귄맛님 말대로 조금 애매하네요. 우리나라 헌법 자체에서도 북한을 아예 '반국가단체'로 규정하다보니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걸 쉴드치는 오르비.ㅋㅋ 거기다 뭐 박근혜니 물고늘어지고 정말 대단합니다.ㅋㅋ 평소에 쓰는댓글만봐도 무슨 정치랑 전혀상관없는글에 뜬금없이 사대강이니 조선일보니 이글이 거꾸로 이명박이나 박근혜까는글이었으면 ㅋㅋ이니 온갖 못할욕 다하면서 비꼬았을거면서 차마 이런걸 대놓고는 쉴드 못쳐주는게 아주 눈에 보이네요.ㅋㅋㅋ 뜬금없이 박근혜니 딴사람 끌고오는것도. 거꾸로 이게 우파쪽 까는글에 노무현이나 김대중 끌고왔으면 왜 엉뚱한사람 끌고오냐면서 뭐라할거면서.
이런글 올라와도 무슨 일베니어쩌고하면서 저런 qt같은 짓에 대해서는 조금도 깔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위에 펭귄맛님이 덧글로 정리해주신 정도로 봐주시는게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가장 위에꺼)
그리고 일베가 까이는건 항상 편향적으로 자료들을 골라 재구성해서 뿌리기 때문이죠..
참고로 이희호여사는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사건 발생후 2010 4월 27일 천안함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조문을 했군요. 김정은 만난건 2011 12월 26일쯤이구요. 글만보면 천안함 용사들 조문따위 안하고 북한만 방문하고 왔다 이런 뉘앙스가 있어보여서...
저 위에 이희호 여사 조문하는 사진 진짜인가요?
네
-
누구처럼 살인이나 무임승차로 불법적인 기득권을 누린것도 아닌데
뭘그리 흥분하시는지
연평해전에 관한문제는 김대중측의 잘못이 맞지만 이희호씨 단독결정도
아니고 사진속 모습은 아래분의 말대로 자기진심이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전략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설령 그것이 정치적인 오점에 해당되는 것이라해도 남편잃고 홀로 지내는
여사한테 쓰레기.년 이라는 표현은 좀 지나치다는생각이 드는군요.
병역에 관해서 체험이라도 해본사람은 그리고 국제문제가 자기감정대로 단순하게
겉모습만 가지고 단정지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있다면 사진 한두장가지고 큰엄마같은 사람에게 "쓰레기nyon"이라는 표현이 쉽게 나오기는 힘들거같아서 지나가다가 떠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당신
병역이나 국방에 관해서 실질적으로 희생하고 기여한것도 없으면서
얼굴안보인다고 원색적으로 욕지거리하는 모습이 조금은 비겁하고 한심해보이네요!!
제가 내는 세금이 병역이나 국방에 조금이라도 조세로 들어갈텐데요?
당신이야 말로 편안하게 키보드나 두드리는 주제에 누구보고 비겁하고 한심하다고 하는지ㅋㅋ 어이가 없네요 ㅋㅋ
정말로 정신나간 사람은 당신같은 사람이겠죠
적국의 수장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걸 정치적인 관점으로 보려하다니
매우 멍청하고 유치하고 원색적인 관점이라는걸 모르시겠죠? 당신은 멍청할테니까요
그 어떤 수단이나 목적으로도 행해져서는 안될 일입니다 ㅉㅉ
에휴 참 멍청해서 세상살기는 편하시겠어요!!
-
여기서 엄마가 왜나옴.....수준하고는...ㅉㅉ
이희호가 그리고 왜 큰엄마임ㅋㅋㅋㅋㅋ
그리고 이희호 여사가 정치인도 아닌데 무슨 정치적인 전략인가요?
이희호여사가 저기에 참여해서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정치적인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참이라면좀심각한거아닌가요...
박근혜 씨도 오래 전 평양 방문시 주체사상탑도 가고 친북 발언을 꽤 했다고 하죠. 하지만 그건 차기 우리나라 지도자가 될 사람으로서 남북관계에 미리 기름칠을 해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산당 때문에 몇 번을 죽을 뻔한 김대중 씨도 진심으로 북한 정권을 옹호하진 않았겠죠. 차라리 개인 사욕을 위해 북한과의 대치 상황을 이용했다는 의견이 설득력이 있겠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천안함 사건도 그렇지만, 그보다 연평해전과 관련한 김대중 정권 인사들의 모습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ㅋㅋㅋ '이희호, 조문 가는게 도리" ㅋㅋㅋ
이건 뭨ㅋㅋ
아 그런데 글쓴이가 하필 당신이라서 뭔가 찝찝합
이 글 출처도 님이 생각하는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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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에게 조문을 하는 게 별로 좋아 뵈지 않는 건 당연하지만, 김대중 대통령 측이 조문을 받았기에 답례로 간 것이기도 하고,
영부인이 정치인이 아닌 이상 인식이 물렁하다고 딱히 걱정할 것도 없지 싶음. 'ㅅ'
어차피 북한과의 관계는 애매한 것이기도 하지요.
애매한 것이다 보니 다음과 같은 헤프닝도 나왔죠.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1914325017917&outlink=1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김정일 사망 시에 조의를 표한 사건인데,
여기서 원희룡 의원은 김씨 3대와 북한 정권에 대한 '평가'를 떠나 북한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조의를 표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죠.
물론 저는 국회의원이 개인 차원에서 조의를 밝히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이 문제가 조의를 표한 이들을 '이해는 해줄 만한' 지점이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북한에 대한 인식이 물렁한 것과 종북, 빨갱이는 다른 것이니 이런 걸 가지고 빨갱이 운운하는 것도 별로이지 싶네요.
물론 민주개혁진영 인사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은 적잖은 경우 지나치게 낭만적인 게 맞고, 그들 스스로가 비난받는 원인을 계속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요.
저도 김씨 3대와 북한 정권이 어떤 이들인지 민주개혁진영 인사들이 좀 명확하게 직시했으면 합니다.
이희호 여사 천안함 분향소 조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246870
누가 보면 박근혜 무단방북했을 땐 김일성 생가에서 침이라도 뱉고 온 줄 알겠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644593
방북은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와의 회합 및 잠입 탈출죄에 해당하죠
정주영 회장도 혹시????
대한민국은 좌빨들에게 점령당했군요 ㅠㅠ
아 앞에 두글자가 생략됬습니다
"무단 방북"
무단 방북인지는 찾아보니 말들이 엇갈리는데, 설마 무단은 아닐 것 같은디...
하지만 박근혜의원은 당시에 무단방북하지않았습니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2/05/003000000200205091748062.html
부끄럽네요. 좀 찾아볼 걸.
당시 유럽-코리안 재단 이사 자격으로 비정치적 목적으로 승인한 남북교류인데, 방북 전 정부와 사전협의가 없었다는 인터뷰가 와전되어서 무단 방북으로 알려진 것 같아 보이네요. 방북 때 김정일을 만나고 정치적인 논의를 한 것 때문에 국가보안법 위반 논란이 있었던 건 사실.
김정일을 만난것이 불법이냐 아니냐는 국가보안법 위반논란이 잇엇던것 같습니다
선동은 일베의 특기!
본진에 가셔서 병맛이라고 좀 전해주세요~
선동러쉬가 시작되나요
일베가 제일 싫어하는거
감성팔이+선동 아니였음?
뭐 저도 조문 하는 의견 매우 싫지만(안보쪽은 매우 보수적이라) 김대중 대통령 사망시 김정일 측에서 조문왔던 것도 있고, 전 영부인이 정치인도 아니니..;
흠... 저는 정치적으로는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단, 여기서 북한에서 뭔가 딜을 얻는게 전제가 되어야죠. 이산가족이라던지, 자원이나 공장 등등) 글쎄요... 순수한 의도로?! 그런 아니라고 보네요. 뭐 북에서 조문와서 답례로 가는 거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지만...
펭귄맛님 말대로 조금 애매하네요. 우리나라 헌법 자체에서도 북한을 아예 '반국가단체'로 규정하다보니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북한과 종전국가가 됐다면 이해가 됩니다.
지금 일본에 가서 머리 조아리고 오는게 사실 딱히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일본과는
종전국가이기에 납득이 가는 일이지만
휴전국가이고 총칼을 맞대고 있는 나라인데 뒤져서 기뻐하지는 못할망정 저게
뭐하는짓거리입니까 ㅉㅉ
음.. 그건 좀 아닌거 같고.. 천안함은 모르겠지만
연평해전은 명백히 북한 잘못이 맞으니까 당연히 사죄받아야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북한이 도발을 걸어오는 걸 내부 권력투쟁이라고 봅니다. 결국 목표는 하나죠.
어떻게든 해빙분위기를 만들어서 내부 개혁세력(내각/당)을 꼬셔서 이른바 선군파(군부)가 활개를 치지 못하게 막아야죠,
요즘에 김정은이 이영호라는 군부쪽 인사 숙청한 것도 전문가들은 군부에서 힘을빼고 당이나 내각으로 권력을 분배하려는 움직임으로 보더군요.
여기에 잘만 하면 북한 사과도 받아낼 뿐만아니라, 그동안 중국한테 줬던 자원들을 전부 우리가 가져올수도 있겟죠.(최상의 경우).
다솜의 의지 님 설명이 맞는말이구만
당신처럼 감정적으로 적대시하고 강한척해봐야 관계만 악화되고
오히려 그동안 이뤄온 대북성과도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을텐데요.
이미 위대하신 이명박 정부가 몸소 보여주기는 했지만 껄껄껄
대북성과....?...
이건 마치 새누리당과 통진당 당권파의 적대적 공존이랑 똑같죠. 지금 이석기 의원이나 이상규 의원 당권파 의원들이 말하는걸 보면 이북인들이랑 놀랍도록 똑같습니다. 궁지에 몰릴수록 더 독해지는 게 저들 속성이죠.
그러니까 차라리 저들 강경파가 움직일 여지를 좁혀서 아예 그럴 경우를 방지해 놔야죠.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정책도 그런 일환이라고 보는데, 실패했다가 맞죠. 개인적으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당시 김정일이 유훈통치니 선군정치니 운운하면서 군부에 힘을 실어주던 시기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김정은이 이제 군부에 칼을 빼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다음 대통령분은 여기를 파고 들어야 할것 같네요. 남조선이랑 잘 지내야 떡이나온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점점 개방하도록 유도 해야죠.
이미 북한 주민들은 예전처럼 남조선은 가난하다 라는 식으로 세뇌당하지 않고, 몰래 한국드라마도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통.미.봉.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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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또 이런 걸로 오르비 난잡하게 되지 않았으면...
이런 걸 쉴드치는 오르비.ㅋㅋ 거기다 뭐 박근혜니 물고늘어지고 정말 대단합니다.ㅋㅋ 평소에 쓰는댓글만봐도 무슨 정치랑 전혀상관없는글에 뜬금없이 사대강이니 조선일보니 이글이 거꾸로 이명박이나 박근혜까는글이었으면 ㅋㅋ이니 온갖 못할욕 다하면서 비꼬았을거면서 차마 이런걸 대놓고는 쉴드 못쳐주는게 아주 눈에 보이네요.ㅋㅋㅋ 뜬금없이 박근혜니 딴사람 끌고오는것도. 거꾸로 이게 우파쪽 까는글에 노무현이나 김대중 끌고왔으면 왜 엉뚱한사람 끌고오냐면서 뭐라할거면서.
이런글 올라와도 무슨 일베니어쩌고하면서 저런 qt같은 짓에 대해서는 조금도 깔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이명박/박근혜 까는 글도 삽질이면 까여왔는데 감 좀 더 잡으시졍.
위에 펭귄맛님이 덧글로 정리해주신 정도로 봐주시는게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가장 위에꺼)
그리고 일베가 까이는건 항상 편향적으로 자료들을 골라 재구성해서 뿌리기 때문이죠..
참고로 이희호여사는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사건 발생후 2010 4월 27일 천안함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조문을 했군요. 김정은 만난건 2011 12월 26일쯤이구요. 글만보면 천안함 용사들 조문따위 안하고 북한만 방문하고 왔다 이런 뉘앙스가 있어보여서...
http://www.vop.co.kr/A00000292872.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437882
"천안함사건은 안중에도 없다가
김정일이 죽자 눈물로 조문하는 김대중 부인과 가족들"
이라더니 역시 조작질이네요. ㅋ
정말 선전선동하는거 보면 북쪽 누구네 보는거 같음.
북조선 수장이라는게 곧 적국의 수장이기만 한게 아니죠.
국제사회에서 공인된 두 나라 사이에 외교관계라는게 있는겁니다.
냉전시절 미국대통령과 소련공산당서기장은 그럼 핫라인은 왜 만들고 서로 수장들 죽을때 조문은 왜 했나요? 조문외교라는 말이 나온게 다 이유가 있어요.
저게 쓰레기년 소리 들을 일이라면 외교관, 정치인들은 다 쓰레기년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북조선의 도발에 대한민국 군인과 국민이 죽어간 일은 분개해 마땅한 일이지만 말이죠. 과연 거꾸로는 아무 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나요?
제가 복무했던 부대 근처에 정보사령부가 있는데요 (HID라고 들어보셨을겁니다.) 주기적으로 배가 나갑니다. 어디로 가는진 말씀 안드리겠습니다만 감 잡으셨겠죠?
그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이 평화사절단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