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진도 관련해서 조급해 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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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몇회독 하셨다는 분들도 보이시고, 지금 수능완성 시작하면 많이 늦었다는 분도 계시는데 제 생각에는 아직 시간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 대학에서 반수하는 반수생이고 현재 ebs는 언어 수능특강 1회독, 수리 수1, 수2 수능특강 1회독, 외국어 수능특강, 영어독해1 1회독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충분히 시간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구요, ebs를 얼만큼 봤고, 언제 끝냈느냐 이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공부할 때 이맘때 쯤에 수능특강 겨우겨우 끝내가고 있었고(대신 기출을 많이 봤었죠) 결국 수능때까지 ebs 2회독에 그쳤으며, (1회독은 그냥 문제풀기, 2회독은 지문만 빠르게 읽기) 올해 6평 전까지는 ebs 책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ebs를 보는게 중요하다고들 말하는 언어, 외국어 점수가 작년 6/9/수능/올해 6 순서대로 언어는 100/100/98/98, 외국어는 100/9*(기억안남)/100/94 이렇게 나왔네요. 물론 쉬운 수능이라 (올 100도 아닌)성적이 별로 도움이 안될 수도 있으나 제 생각에는 ebs를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아느냐 보다는 그 과목의 실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bs가 70%나 연계되는 만큼, ebs를 정확하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ebs에 너무 목 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반수생들이나, 지금까지는 공부 많이 안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보려는 학생들은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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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5회독이라 떠드는것보다 더 머리에 남을수도 있죠
9평도 잘보려고 회독하시는 분들이라는 거죠 ㅎㅎ
자기가 논술 공부했는데 잘본 감이 있는 사람 쪽에서 굉장히 산만해진다더군요
재수생인데도 이런걸 모르다니 ㅠㅠ 회독한다는게 그 영어의 경우 주제 찾고 내용파악하는건가요
작년엔 회독한다십고 그냥 쭉 읽기만해서리..
물론 1회독은 정말 문장 분석다하면서 했어요
외국어 같은 경우는 해석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정도로 해두고
주제 요약하고 어려웠던 문장이나 구문, 몰랐던 단어만 따로 봐준 후에
시험 보기 전에 주제 요약한 거 보면서 어떤 내용이었지 떠올리는 거 하니까
1회독 했는데도 연계된 거 잘 보이더라구요.
당시 인수는 거의 못 보고 시험봤었는데 시간도 꽤 남아서 27,28번에 투자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