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오를듯 안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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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평 5등급 달리고 있는 고3 학생인데요
언어 지금 수능특강 다풀고 인터넷수능(산문,운문,비문학)을 하루에 3지문씩 풀고 틀린것 해답지읽고 이런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가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실력이 안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가 지금 들고있는 책은 인터넷수능 언기(1회2회 한번씩돌림) 기출 이렇게 있는데 ebs는 어떤식의로 공부해야하고 시간배분과 비문학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또 친구들이 언기를 돌려라 혹은 기출풀고 ebs해라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맨붕오겠습니다.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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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거 아무리 해설보고 지문근거 찾고 해봤자 실력 안올라요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지문분석에 초점을 두세요
독해력 오르면 2등급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문제분석은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실력이면 기본인강 하나듣는게 아주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마인드 정립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저가 -> 제가
아마도 어휘력과 독해력에서부터 갈리지 않나 싶네요.
언어공부는 많이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질 높게 하냐가 관건인 공부라서(아닌 공부가 어디겠느냐만 언어가 특히 더 그래요.)
하나하나씩 정복해나가는 기분으로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많이가 아니라요.
일단 독해력 부터..
추가로 개인적으로 느낀 경험인데,
위에 대략..GG님 말에 동감하면서 하나 더 부연하자면,
질 높게 하는게 중요한데,
문제는 EBS는 너무 깊게 파지 마세요.
사고과정 꼬입니다.
EBS를 50만큼 깊게 한다면, 기출로 100만큼 깊게 하세요.
기출로 사고과정 다듬으시면서, 독해연습하시고,
EBS는 말그대로 "새지문대비" + "수능날버프"를 위해 하세요.
저 같은 경우 하루에 기출과 EBS를 같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