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풀면서 회의감이 드는것은...ㅜㅜ

정석땜에 하기싫으신다면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니까 꼭 필수는 아니라는거죠.
저같은경우 교과서를 주기본서로 쓰고 정석에서 추가된 개념 단권화(노트정리는 아니고...익히는수준)하고있어요.
정석같은경우 처음에는 연습문제 유제는 하나도안풀고 예제만 다풀었어요.
수능은 교과서로도 충분해요. 그리고 세번반복 정하지말고 보고 또 보고 이게 정답이예요...
문제는 한번에 다안풀었고 분할해서 풀었어요.

댓글감사합니다!
님처럼 하는게 덜 괴로울것같기도하네요ㅎㅎ
진짜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재수하면서
정석을 봤었는데요. 드는 생각이 정말 님이랑 똑같네요. 이걸 계속 해야되나..차라리 걍 문풀(이때가 2~5월쯤이었어요)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 개념서 정석 이거 꼭 봐야하나..
근데 안했으면 제가 어떻게 됐을지 그려지지 않네요. 전 수리점수 상승원인이 정석본거랑, 기출푼거라고 생각하고있는데요.
5월까지 정석보고 6월간 마플풀었는데요. 그뒤로는 사설에서도 수리점수 90점 밑으로 간적이 없었구요.
수능때는 아쉽게 실수 하나 하긴 했지만.. 백분위 97은 받았네요.
제 생각엔 교과서 익힘보다는 정석 연습문제가 나을 것 같네요.
10가나 까지는 제가 보지 않았으나(수1,수2,기벡,적통 봤어요) 수리실력상승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정석을 구체적으로 보는 방법이라고 하면...
일단 4등급이시니까 예제는 풀이보면서 이렇게하는구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유제는 예제랑 난이도 비슷하니까 예제풀이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연습문제에서 정말 끙끙 앓으실거에요. 그건 저도 있었구요. 수리성적 상승을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다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끙끙 앓으면서 (답지 안보면서)한문제 한문제 해결해 나갈 때 진정한 깨달음이 오는 것 같아요.
이런것 조금씩 하다 보시면, 아예 수리 자체에 대한 감이 상승해서 수1을 이렇게 하더라도, 수2할때 덜 끙끙 댈 수 있어요.
나중엔 개념보고, 문제만 약 100개정도(한 단원에 대해, 가령 이차곡선)만 풀어봐도 그 단원에 대한 8~90%는 다 몸에 익혀져요.
꼭 건승하시길 바래요!!

우와... 댓글정말감사드려요
역시 끝가지밀어부치는게낫겠군요ㅜㅜ
진짜감사드려요!

정석하는거 추천드릴께요 저도 삼수했었는데 내가 이걸풀고 있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억지로라도 참고 풀었던거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애요 문제양도 많고 연습문제는 적당한 난이도도 되고 도움 많이 됐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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