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종 지방재수생ㅜㅜㅠㅜㅜㅜㅠㅜㅠ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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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가니까 다 아는 사이고
선행다녀서 다 친하고 뭐 그런 사이인거 같던데ㅠㅜㅠ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
지방에서 상경한 재수생은 밥도 혼자 먹어야할 처지네ㅡㅜㅜㅜㅠㅜㅜ
아 외롭다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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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OOO [37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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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 · 384043 · 12/02/15 17:27 · MS 2011

저도요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지방에서올라와서 아는사람이 아무도없음....ㅋㅋ 근데 우리반은 우리반끼리 잘 모르는것같긴함.. 그게다행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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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OOO · 378038 · 12/02/15 17:29 · MS 2011

눈물이..흐규흐규흐규휴ㅠ휴휴휴휴휴ㅠㅠㅠㅠ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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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brid · 390218 · 12/02/15 17:28 · MS 2011

선행다녀서 친해진 애들 있으면 얼굴 잘 봐두고 피해다니세요. 같이 있으면 같이 망함. 선행부터 친목질 하는데 11월까지 버틸리가 없죠..

보통은 서로 모르는 사이니까, 6월까지는 그 분위기 그대로 유지되길 바라세요. 6월 전에 친목하는 분위기면 그 반 망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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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OOO · 378038 · 12/02/15 17:32 · MS 2011

밥 혼자먹을 거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우울해지긴 하네요ㅜㅜㅜㅠㅜㅠ
조언 감사하고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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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 바그 · 332160 · 12/02/15 17:41 · MS 2010

얼마 지나지 않아 친해집니다. 지역과 출신교를 떠나서 결국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놀게 되어있어요. 대학과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것이, 같은 상황 속에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동질감을 형성해서인지, 재수의 경우 마치 고등학교 4학년을 다니는 것 같이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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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바룸 · 355190 · 12/02/15 17:43

끝나고 입구에서 외고 동창회 열리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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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OOO · 378038 · 12/02/15 18:10 · MS 2011

외고생이 많이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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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소희 · 383304 · 12/02/15 19:13

점심은 매점에서 간단히 먹으시고 저녁은 나가서 드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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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너구리 · 370129 · 12/02/15 22:12 · MS 2011

저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만빼고 다친구가있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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