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 쪽지

2019-03-21 21:57:36
조회수 9,473

[Shean.TMI] 나는 왜 대학원을 다니는가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21988254


안녕하세요 션티입니다.


최근 키쓸개 관련한 글로만 인사를 드렸는데,

사실 저는 강사/저자가 아니라 그냥 오르비 회원이기도 합니다.

그것도 눈팅으로 치면 정말 센츄 정도는 아닌가 하고,

나름대로 개인적인 얘기로 지난 수 년 간 많은 글도 썼지요.

저번 현강 때 잠깐 얘기했나, 정말 진반농반으로,

강사/저자로 돈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벌면,

동네 카페 하나 차려서 글이나 쓰고 싶다,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오늘도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던, 

Week5 원고를 마무리 짓고,

논문을 읽기 전에 잠깐 짬을 내 끄적끄적글을 써봅니다.

특히 오르비에는 제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람도, 저를 공감할 수 있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소중했던 수험생활에 대해서, 그리고 대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당장 재수 끝나고, 삼수 끝나고 오르비에 라인을 물어보던 때가

지나고 나서 보니 그리 긴 과거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

실제로 이 곳에 저랑 나이 차가 별로 나지 않는 수험생 분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그만큼 저도 아직, 시나브로 멀어지고는 있지만, 강사/저자여서 제가 더 멀어보일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 수험생 때의 연장선상 나이이고, 나름의 질풍노도를 겪는 나이입니다.

슬슬 몇 년 더 지나면 정말 멀어질 것 같아, 아직 수험생활이 나에게 강력한 무엇일 때의 얘기를,

그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절대 논문 읽기 싫어서 distracting myself하는 거 아닙니다. 진짜예요.)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입학은 몇 년 전에 해놓고 이번이 첫 학기인데요.

관악에 있는 학교이고, $이라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경영에서도 인사조직, 인사와 조직에서도 조직(개인)행동 쪽을 공부하니까요.

거기다 하는 일은 사교육 쪽인데, 관련이 정말 1도 없는 이 전공을 저는 왜 공부할까요.

저도 저를 한 번 들여다 볼까 합니다.


아래 두 글을 읽으시면 좀 더 제 상황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5년전 클스마스에 쓴 삼수 수기

 https://orbi.kr/0007257432

나는 대학을 삼수했고, 군대를 사수했다. 

 https://orbi.kr/0009253874



1. 그 곳의 공기를 마시고 싶다.


고3 올라가기 전 겨울이 생각납니다.

모의고사 평균 4, 5등급의 

공부를 하지 않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이대로 살다간 안 될 거 같아,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말에 평균 2등급 정도 나왔을까요.

그리고 어찌보면 해서는 안 됐을, 금기의 사랑에 빠집니다.

서울대라는 곳. 그 곳. 정확히 어떤 계기로 목표가 되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그냥 계속해서 나에 대해,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다보니 이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의탑 꼭대기에 있는듯한 그 곳. 그 곳을 가고 싶다. 

열망한다. 열렬히.

직접 갔습니다. 부모님과. 그리고 캠퍼스를 돌았지요. 

광활하고 - 웅대했던. 

그 겨울날의 공기는 멋지게도 차가웠습니다. 

이 찬바람은 계속 맞고 싶다.

그리고 사랑의 크기만큼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열렬히 살았어요.

체육교육과를 목표로 보낸 고3, 

그리고 일반 문과를 목표로 보낸 재수,

그리고 삼수...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지적인 재능'은 그 사랑을 이룰만큼 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컸다면 우선 국어(그 당시 언어)를 

참 잘하지 않았을까 하고.

그렇다고 이 한계를 극복할만큼의 노력에도 미치지 못했고요.


그 곳의 공기를 참 마시고 싶었는데. 

그 공기를 마시며 펜을 잡고 노닐면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았을텐데. 마시지 못했습니다.

같은 서울 바닥의 공기였지만 조금은 먼 곳으로 대학을 갔죠.

그리고 그 공기의 느낌은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돌고 돌아 - 대학교가 아닌 대학원으로 이 곳에 다시 왔습니다.

학부 분들의 능력에 비할바가 전혀 아니지만은,

그러한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10년 전의 내가 바랐던 것,

이 곳의 공기를 마시며 거니는 것

이 곳의 공기를 마시며 공부하는 것

이것들을 10년 후의 내가 이루어주었으니까요.


내일도 그곳의 공기는

상쾌할 것 같습니다.



2. 무식하다.


나의 지적 능력, 사고 능력은 수능에서 멈추어버린 걸까 -

라는 생각을 20대를 보내고 자주 합니다.

그도 그럴듯이, 저는 학부에서 영어통번역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 그것은 아시다시피 다시 '아기'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인 단어의 의미, 발음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 수준.. 중학교 수준.. 고등학교 수준..

대학교 수준까지 읽고, 쓰고, 말하고, 들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미 해외에서 수학하거나 외고에서 날렸던 친구들은 아기가 될 필요가 없었지만,

정말 수능영어,만 팠던 저에게는, 

초등학교의 영어, 중학교의 영어, 고등학교의 영어 수준을

네 가지 영역에서 다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가 참으로,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고(빈말 아닙니다.), 

평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고등학교, 대학교 수준의 영어까지 끌어올렸기에,

이 대한민국 엘리트 영어 집단 중 하나인 통역장교를 했을진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그 이상,의 '지적 성장', '사고력 성장'은 하지 못한 것 같다,

는 것입니다.

아기의 기본적인 대화 수준을 사고수준으로 양적화 했을 때,

한 5 정도 될까요. 아이는 10.... 해서

중학교 40 고등학교 50 대학교 60 정도라고 하면,

영어도 60으로 만드느라 기저에 있는 사고 수준을 60 너머로 끌어 올리지 못한 것이지요.

대학교에서 다방면으로 공부하여 이를 70이나 그 이상으로 끌어올렸어야 했는데.

아직도 대부분의 영역이 

수능 수준에서 머물러 있음을 절감합니다.

오르비를 보면, 그 이상 수준의 멋진 분들이 참으로 많은데요

(창립자님부터 넘사벽..)

수학에서의 확률 통계에 대한 지식이라든지, 

(문과 대학원도, 논문은 무조건 확통입니다. 확통 열심히 하세요..)

국사도 그렇고 여러 사회 과목들에 대한 지식.

특히 경제의 경우는 삼수 때 '일부러' 

나중에 도움 되려고 했던 과목인데

지금도 경제 지식이 수능 수준에 머물러, 

아니 그마저도 까먹었음은 참 부끄럽습니다.


오르비 프로눈팅러인 저는 

1, 2년 전 오르비 댓글에서 이런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유명한(아마 ㄱㄴㄷㅅ) 학원의 좋은 대학 출신의, 10년 20년 학원계에서 일하신 선생님께서,

'내가 생각하는 수준이 수능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라고 하셨다는군요.

저도 그렇게 될 수도 있음을 직감했는지, 

이 댓글이 아직까지 기억이 납니다.


참 무식합니다.

그리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평생 20살 수능 수준의 사고만 하다 죽을 걸 확신합니다.

제가 집중하는 일 외에는 너무나 집중 버튼을 off해버려서,

대학 때는 영어 외에, 지금은 키쓸개와 강의 외에는 신경을 너무나 쓰지 않습니다.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명한 시간 배분은,

대학원 수업을 준비하고 듣는 시간도 모두 키쓸개와 강의 구상, 홍보, 디테일 작업에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돈을 더 벌 확률도 높아지겠지요.


그래도, 저도 돈 참 좋아합니다만, 

돈이 다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을 다닙니다.

다녀야만 무엇을 '공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인간이란 나약한 존재는 또 약간의 '의무' '강제'가 있어야 하기에.

그래서 지난 한 달 간 침대에서 잠을 자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고

대부분 옷장 옆에서 쪽잠을 잤지만 이런 모습도 객관화 해보면 참 멋진 열정인듯 합니다.

오르비에 있는, 그리고 사회에 있는 수많은 똑똑한 분들을 따라갈 순 없을 것 같으나,

그래도 노력해보려 합니다.



3. 나도, 배운다.


2번의 연장선상입니다.

앞으로 몇 년은 아마도, 강사라는 직업으로 살아갈 것 같습니다.

잘 된다면 일주일 내내 누군가를 가르치는, 

수업으로 살게 되겠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특성상, 

거기다 이 점수 상승을 위한 수능이라는 특성상,

저는 거의 one-way information delivery 수업만 

하게 될 것이고요.

어떻게 보면 가르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수평적인 관계라기보다는

조금은 수직적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관성의 동물인 인간은 점차 이 탄성에 젖겠지요.

내가 짱이고, 나만 믿고, 내 말만 듣고 따라와.

돈이라도 많이 벌게 되면,

좋은 걸 입고 좋은 걸 먹게 되면서 더욱 더 이 탄성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려 할테고요.

(실제 제 나이 또래의 잘되는 강사 분들은 참으로 좋은 것들을 입고 신고 다니시더라고요.

저는 일례가 하나 있는데요. 작년에 지하상가에서 이쁜 빨간 모자 몇 만원에 주고 샀다가, 아는 동생이

'형 모자 좋은 거 사셨네요' 한 적이 있습니다. '응? 응 고마워.' 했는데, 그 '좋은 게' 그 '좋은 게' 아니었던 겁니다.

정말 비싼 거. 말하는 거더군요. 알고보니 모자 앞에 '발렌시아가'라고 써있는 그 브랜드가 명품인지 모르고

짭을 한 달 정도 열심히 쓰고 다녔었네요. 그렇다고 나중에 돈을 잘 버는데 굳이 좋은 것을 입지 않겠다,는 건 아닙니다.

다 자신이 버는 만큼 맞게 쓰면, 멋진 것이고 누구하나 뭐라 할 사람 없지요.)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노력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저도 배우는 입장이, 

가르치면서도 계속 되어보려 합니다.

그래야 '겸손'이라는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업에서 계속 교수님한테, 반 친구들에게 크리틱을 받고

또 이 논문은 왜 이렇게 어렵지, 이 통계는 어떻게 이해하는거야.

저도 성장하면서 저를 따라와주는 학생들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지.

같이 성장하는 느낌, 그 느낌을 제가 학생이면서 가르치면

더 잘 느낄 것만 같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봤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논문 읽고 paper 써야 하는데 ㅎㅎ.


그저, 오르비에도 분명히 많을 장수생과,

목표한 곳을 가지 못해 아쉬운 대학생 분들이

공감하고

그 감정을 몇 년 먼저 느낀 사람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나도 그 즈음에 저럴까, 아니면 다를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굿나잇.


-----------------------------------


작년 여름에 정리한 글 목록인데(업데이트는.. 몰라 ㅎㅎ)
'대학, 인생, 영어' 부분을 가시면 비슷한 글이 좀 있습니다.


Shean.T 칼럼 정리.



수능 영어


[Shean.T] 수능완성 영어 거의 free, 혜자 현강(2018.07, 조회수 3천)

https://orbi.kr/00017692327


영어 4%를 현 한국 축구에 비유하면, (2018.06, 조회수 3천)

https://orbi.kr/00017580344


단어란 사실 다이어트와 같아서(2018.06)

https://orbi.kr/00017491026


[Shean.T] 6평 영어 고퀄 해설 자료 & 강의

https://orbi.kr/00017425405


공부의 기준이라는 것(2018.06, 조회수 3천)

https://orbi.kr/00017416106


결국 영어라는 과목은, (2018.06, 조회수 1만)

https://orbi.kr/00017365717


[Shean.T] 6월 평가원 영어 Simulation - 강추(조회수 2천)

https://orbi.kr/00017337703


??? 내가 평가원 위에 있다고??(2018.05)

https://orbi.kr/00017213744


[Shean.T] 주간 KISS Logic 간접쓰기 #3(2018.05)

https://orbi.kr/00017146954


[Shean.T] 주간 KISS Logic 빈칸 #3(2018.05)

https://orbi.kr/00017064959


[대치오르비] 수특영독 거의 'free' 현강(2018.04)

https://orbi.kr/00016938597


[Shean.T] 주간 KISS Logic 간접쓰기 #2(2018.04)

https://orbi.kr/00016932359


팩폭 주의) 수험생 때 난 영어만 인강 안 들음(2018.04)

https://orbi.kr/00016892082


수능은 6,9랑 달리 영어연계 체감 않 되? 팩트 체크.(2018.04, 조회수 9천)

https://orbi.kr/00016778737


[Shean.T] 주간 KISS Logic 빈칸 #2

https://orbi.kr/00016734318


영어 3등급 이하 학생들이 간과하는 것(2018.04, 조회수 1만)

https://orbi.kr/00016701726


[Shean.T] 주간 KISS Logic 간접쓰기 #1

https://orbi.kr/00016643623


[Shean.T] 주간 KISS Logic 빈칸 #1

https://orbi.kr/00016574087


[Shean.T] 2019학년도 3월 교육청 무료 해설 강의(조회수 2천)

https://orbi.kr/00016490863


[Shean.T] 영어, 문풀이 너의 성적을 올리지 않는다(2018.03, 조회수 3천5백)

https://orbi.kr/00016467907


[18 수능, 3월] 영어 간접쓰기 고퀄 자료 & 강의(2018.03)

https://orbi.kr/00016406279


영어 고정 1, 100 undeniable 팩트(2018.03)

https://orbi.kr/00016402778


[Shean.T] 3월 대비, 대의파악&빈칸 논리적 해설(2018.03)

https://orbi.kr/00016345154


[대치오르비] 첫 수업 끝~(2018.02)

https://orbi.kr/00016304737


[대치오르비] '거의' 무료 EBS 강의 시즌1(2018.02.조회수 4천)

https://orbi.kr/00016124179


일주일 한 번 무료 EBS 강의를 하려는데,(2018.2)

 https://orbi.kr/00015948063


6평을 앞두고, 영어 유형별 풀이 tip(재업)(2017.05, 조회수 1만)

 https://orbi.kr/00012106273


내가 EBS 영어를 보는 법(2017.05, 조회수 7천)

 https://orbi.kr/00011945170


영어 절평, 결국 태도의 문제다.(2017.03, 조회수 1만 3천)

 https://orbi.kr/00011557787


저라면 이 시점에서,(2016.11, 조회수 1만 8천)

 https://orbi.kr/0009574113


평가원은 오비이락을 좋아해.(2016.08)

 https://orbi.kr/0009012193


개인적으로 바라는 앞으로의 수능 영어(2016.08)

 https://orbi.kr/0009003564


영어 과목에 하는 어리석은 질문 총 정리.(2016.7, 조회수 1만)

 https://orbi.kr/0008789671


7월 영어 직접 푼 셤지 + 질의응답(2016.7)

 https://orbi.kr/0008708716


그니까 나처럼 박스A는 딴 곳에 씌웠어야지 평가원ㅡㅡ(2016.6)

 https://orbi.kr/0008590173


해석 시 영어를 영어로? 한국어로? 그것이 문제로다.(2016.6, 조회수 4천)

 https://orbi.kr/0008581013


6평 오답률 1위 38번의 영어적, 논리적 해설 + 써머 단과 홍보!(2016.6, 조회수 4천)

 https://orbi.kr/0008552894


방금 직접 푼 따끈따근한 셤지 올림.(2016.6)

 https://orbi.kr/0008515996


그래서 EBS 영어, 공부해 말어, 그것이 문제로다.(2016.02, 조회수 7천)

 https://orbi.kr/0007943873


영어는, '철저히 노력형 암기 과목'이다.(2016.01, 조회수 8천)

 https://orbi.kr/0007796189


원어민이 못 푸는 수능 영어는 문제가 있는 것인가.(2016.01)

 https://orbi.kr/0007504442


[교대점 설명회 미리보기] 구문 학습 후, 해석의 다음 단계는?(2015.12.31)

 https://orbi.kr/0007353734


영어 단어 why, what, how and 관련 질의응답(2015.12)

 https://orbi.kr/0007038383


수완유형 선별24제 & 어법 쩌는 꿀팁(2015.10)

 https://orbi.kr/0006708129


10월 교육청을 앞두고, 영어 유형별 실전 풀이 tips(2015.10, 조회수 5천)

 https://orbi.kr/0006635877




KISS EBS


KISS EBS 수특영독 통합본 출시(feat. CVID)

https://orbi.kr/00017715233


나는 왜 EBS 선별을 하는 것인가..(2018.07, 조회수 3천)
https://orbi.kr/00017670640


KISS EBS 수특영어 통합본 출시(feat. CVID) (2018.06)
https://orbi.kr/00017570772


6평 영어 EBS 연계 & KISS EBS 적중(2018.06)

https://orbi.kr/00017380211


KISS EBS 무단 배포 제보 받습니다.(2017.11, 조회수 3천)

 https://orbi.kr/00014114224


KISS EBS '미친' 적중 & 사과문(2017.11, 조회수 1만 1천)

 https://orbi.kr/00013996508


KISS 배포 통합 & FAQ &1000부 감사(2017.11, 조회수 1만)

 https://orbi.kr/00013841979


KISS EBS에 관하여,(2017.06, 조회수 7천)

 https://orbi.kr/00012326521


2017 수능 KISS EBS N제 적중 내역(2016.11, 조회수 6천)

 https://orbi.kr/0009674753


KISS EBS 9평 적중 '자랑', 책, 20대 마지막 현강(2016.09, 조회수 6천)

 https://orbi.kr/0009053487


Sensitivity 이거 말하는 건가요(2016.09, 조회수 1만2천)

 https://orbi.kr/0009045305


KISS EBS N제 - 검토진이 극찬한 변형 간접 1~4(2016.08)

 https://orbi.kr/0009041195

  https://orbi.kr/0009042216


KISS EBS N제 - 검토진이 극찬한 변형 빈칸1~4(2016.08)

 https://orbi.kr/0009039188

 https://orbi.kr/0009039318

  https://orbi.kr/0009040290

  https://orbi.kr/0009040566


양심을 조금만 지켜주세요.(2016.08, 조회수 7천)

 https://orbi.kr/0009030427


KISS EBS 변형 빈칸, 어휘, 어법 6문제 풀고 가요!!(2016.7)

 https://orbi.kr/0008704536


KISS EBS 문제화 중 - 빈칸 변형 2개 풀고 가요(2016.7)

 https://orbi.kr/0008701931


§KISS EBS 유형까지 똑같 + 영어 전체 연계리스트§(2016.6)

 https://orbi.kr/0008522309


KISS EBS Teaser 3. '국수영탐 공부는 따로가 아니다2’(2016.5)

 https://orbi.kr/0008476590


KISS EBS Teaser 1. '국수영탐 공부는 따로가 아니다’(2016.5)

 https://orbi.kr/0008476049


KISS EBS 179제 연계 리스트(2015.11)

 https://orbi.kr/0006786846




대학, 인생, 영어


목표를 낮추든가, 현재를 높이든가(feat. 역대 최악의 빈칸)

https://orbi.kr/00017738795


인생에 언제나 반전은 있다(feat. 한국 vs. 독일)
https://orbi.kr/00017586565


ㄹㅇ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 (2018.05, 조회수 8천)

https://orbi.kr/00017249111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 최고의 자막 번역(2018.05)

https://orbi.kr/00017006948


꽃 중의 꽃(2018.05)

https://orbi.kr/00017006556


외대 통번 / 설대 경영대학원 / 통역장교 질문 받습니다.(2018.04.조회수 2천)

https://orbi.kr/00016948251


고등래퍼 김하온에게 배우는 N수의 마음가짐(2018.04, 조회수 1만)

https://orbi.kr/00016835516


블록체인 분야 선두에 있는 두 분 학벌(2018.01)

 https://orbi.kr/00015697677


과가 먼저냐, 대학이 먼저냐(2018.01, 조회수 1만 2천)

 https://orbi.kr/00015082136


인생에서 영어가 잡는 발목에 대해,(2017.12, 조회수 1만 1천)

 https://orbi.kr/00014465592


There is nothing either good or bad(2017.11)

 https://orbi.kr/00013821064


최근 삼성을 붙은 두 친구,(2017.06, 조회수 1만)

 https://orbi.kr/00012367044


프랑스 대학 평준화에 대한 오해(2017.01, 조회수 1만 6천)

 https://orbi.kr/00010653853


깡(2016.12)

 https://orbi.kr/00010381340


마지막까지(2016.11, 조회수 6천)

 https://orbi.kr/0009511623


감사합니다.(2016.10, 조회수 6천)

 https://orbi.kr/0009414581


나는 대학을 삼수했고, 군대를 사수했다. (2016.9, 조회수 2만 3천)

 https://orbi.kr/0009253874


[추석특집 문학 - 수필] 두 남자의 손(2016.09)

 https://orbi.kr/0009161774


홈커밍이 맺어준 너무나 소중한 인연.(2016.08)

 https://orbi.kr/0008930852


저자 소개를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다ㅎㅎ.txt(2016.08)

 https://orbi.kr/0008884477


민사고 출신 친구의 페북을 보며.(2016.07, 조회수 1만 6천)

 https://orbi.kr/0008836388


강사인데 암거나 질문받음+간략한 내 인생(2016.7, 조회수 5천)

 https://orbi.kr/0008745114


저는 사람은, 계속 전다. 수능도. (feat. Show Me the Money 5)(2016.6, 조회수 3천)

 https://orbi.kr/0008647529


[뻘글] 역시 난, 머리가 좋지 않다.(2016.6, 조회수 3천)

 https://orbi.kr/0008600394


(2016.05)

 https://orbi.kr/0008449676


성적이 오를지는 딱 보면 안다. (2016.04, 조회수 4천)

 https://orbi.kr/0008316196


[학과 선택] 영어는 기본 아닌가요? 굳이 전공을 해야 하나?(2015.12)

 https://orbi.kr/0007279427


5년전 클스마스에 쓴 삼수 수기 (스압 주의)(2015.12, 조회수 8천)

 https://orbi.kr/0007257432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발음은 좋은 건가 안 좋은 건가.(2015.12)

 https://orbi.kr/0007158679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