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어 먹는 논술 #01 (논술 기초 연습자료)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19483705
꼭꼭 씹어 먹는 논술 v0.1.pdf
꼭꼭 씹어 먹는 논술 #01
- 어려운 논술 지문 어떻게 접근하지? (비문학 요약편) -
2019 논술고사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몇몇 최저 없는 논술전형 대학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논술고사는 끝났다고 봐야겠죠. 이 글은 이제 막 논술준비를 마음먹은 학생들을 위하여 연재합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대입논술을 준비하려고 마음먹은 예비 고3 학생들, 기초부터 탄탄하게 스스로 논술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 고1&고2 학생들을 위해서 준비하였습니다.
대치나 목동, 분당 같이 학원가가 잘 조성되어있는 환경이라면 12월부터 논술 정규반이 운영되겠지만 반드시 학원을 가야만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 나간 뒤에 나중에 필요여부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수강해야겠죠. 무턱대고 학원만 다니는 학생들 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학생은 극히 적습니다. 큰 돈 들여서 헛수고 하는 학생들이죠.
입시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초기에는 꿈에 부풀어있습니다. 성균관대 27.2%, 이화여대 22%, 연세대 18.8% 등 논술전형 비율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모집인원만 봐도 경희대 770명 중앙대 886명, 성균관대 900명으로 1000명에 이르는 학생을 선발하니 의욕이 앞서죠.
그런데 당장 제시문을 받아보면 막막해 집니다. 간간히 아는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학원을 등록해보지만 실력은 쉽게 오르지 않지요. 결국 논술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분석하고 스스로 약점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치동에서 파이널 수업 몇 번 듣는다고 합격할 수 있는 ‘로또’같은 전형이 절대로 아닙니다.
논술 접근도 종과 횡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요약, 비교, 분류, 적용, 평가, 대안, 견해처럼 유형별로 나누어 접근하거나 사회이론, 사회갈등, 현대사회에 대한 담론, 정보사회와 세계화처럼 주요 테마별로 접근하지요. 기초단계에서는 두 가지 접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종과 횡으로 공부를 연속하다가 나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서 대학별 기출문제로 반복학습을 해야 합니다.
최대한 매주 학습자료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풀어보시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쪽지 등을 통해서 질문해주세요.
연습 문항의 답안은 다음 번 학습자료를 올릴때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박영선 드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방대 취직 0
흔히 말하는 4년제 지방대 혹은 지잡대 나오시고 취직하신 분 계신가요? 인서울은...
-
PQF'넓이 구하는거 아닌가요? (Q는 접선의 y절편) 문제를 잘못 읽었나,,,ㅠ...
-
사문정법으로 사탐런하면 갈슈있는 중상위대학 공대 많이 줄어듬?
-
일반 PN접합 다이오드도 순방향 바이어스 걸렸을 때 LED처럼 자유전자의 에너지가 낮아지나요?
-
ㅈㄱㄴ
-
설대 인문ㄱㄴ? 3
오직 '인문' +내신 일반고 3.5 3.5 6.9 정도인데 cc뜨나요?
-
소신 발언) 노잼임
-
협박 방법: “수업 안 나오면 결석처리됩니다“ 걍 개웃김 ㅋㅋㅋㅋㅋ
-
ㅠ
-
그냥 학교생활 하고 중간 기말때 시험 공부하고 나머지에 수능 준비 하는 거임..?
-
되려나요
-
팀플 재밌긴 한데 힘들다 ... ㅋㅋ
-
고2 자퇴생이고 내신때 어느정도 했어도 이제 다 까먹었을거라 노베랑 다름없는데 일단...
-
고속 표점 입력 0
고속에서 원점수 입력해서 나온 표점과 메가에서 나온 표점이 상당히 차이가 잇는데...
-
생1 아주 오래전 내신에서만 해보고 아예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 수능에서는 화1이랑...
-
문제집 정리된 것 풀어본 후에 수분감으로 추가학습할 예정입니다. 기출문제집 한온기랑...
-
수능 보느라 3년은빨리 늙은듯 스트레스로
-
후쿠오카에서 망나뇽 이상해꽃 한카라이스 나온다고 해서 기대 했더니 ㅇ글로벌은...
-
3모 깔끔하게 만점받고 입시흐름 타봅시다!
-
그냥 물리할란다
-
위에꺼는 텔그 기준이고, 진학사는 처음엔 3칸이었는데 지금은 6칸이고 실제 지원자...
-
수학을 못보면 원래 다 불리하다뜨나요 진짜 개너무하네 ㅡ..ㅡ
-
학교 동기들이나 친구, 동생들이 의대장기휴학하니까 군대가려고방향을틀더니 많이...
-
국어 커리 추천 0
11모 1컷 / 25수능 화작 86 고1 겨울방학에 강기본 완강하고 고2 여름방학에...
-
연고대 목표로 삼반수 경험담점...
-
어느 쪽이 더 잘 맞췄나? 파란색으로 칠한 것이 실제 등급컷과 유사하게 예측한...
-
언제쯤 오르비식 노베가 될까
-
불안한게 없어서 갑자기 불안해짐 너무 바쁘게 살아서 그런거같음... 쉬엄쉬엄하자~
-
다음주부터 심찬우 잡도해 들어갈 예정.
-
과외돌이는 친구 동생 (고1) 원래 알던 동생이라 마음은 좀 편했음 시험범위가...
-
역대급 어그로
-
컨설팅 필요 없움?
-
쫄보의심장 on
-
진짜 고민 ㅈㄴ 많이 하다가 3장 다 지름. 칸수는 212였나 213인가로 기억함...
-
나는 왜 성숙하지 못할까
-
구마유시한테는 음료수 몸에 안좋다고 물이라는 좋은 음료 어쩌고 저쩌고 해놓고...
-
서연고서성한중에 하나는 역대급 핵빵꾸 날거같음
-
ㄱㄱㄱ
-
자연계는 있는데 인문계열은 안보이네요 ㅠ
-
ㅇㅇ
-
04년생 댓이나 쪽지좀 사반수 +1 무휴반 생각있음? 뜰거임? 어떡할거임
-
150분을 갇혀있었어
-
S대 내가 간다 1
성균관대.
-
혼자 가사 쓰고 노래 부르던 아파트의 침대는 생각보다 더따뜻해서 1
쵸파모자쓰고노래부르던놈받아초코파이500개이런가사밖에못써
-
처음엔 시간 재고 풀고 두 번째 풀 땐 시간 무제한으로 두고 풀기 이렇게 하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