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과 유전(지능)에 대한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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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군 중에서
대규모 연구단지나 테크노밸리 등 이공계 인력이 많은 동네의 중학교는 외고보다 과학고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정부청사나 법원,검찰청 등 행시 사시 패스한 문과쪽 엘리트들이 많은 동네의 중학교는 과학고보다 외고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과적으로
이공계출신 엘리트의 자녀들은 과고에 잘가고
인문계출신 엘리트의 자녀들은 외고에 잘간단건데
지능의 유전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거 같다
다만 의치한약수 등 의료전문직과의 연계성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병원 한의원 약국은 정부청사나 변호사사무실, 연구단지나 산업단지처럼 밀집되어있지 않고 매우 널리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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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당
근데 항상 느끼는데 주변 환경이 인간한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학군이 중요한 이유죠
또래한테 영향받기 쉬운 중학교 시절에
양아치들이 바글바글한 학교에 다니느냐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인 학교에 다니느냐
그러니까요... 외고 갈걸 그랬어요
외고진학률도 중학교 학군에 따라 천지차이죠 ㅎㅎ
이 경우는 유전보다 환경에 가깝다고 봄
ㅇㅈ
어릴때부터 보고듣고배운것들...
그렇다면 세종시의 학생들은 다른 지역의 학생에 비해 공무원이 될 확률이 높을까요?!
세종시도 고위공무원들 많아서 그런지 학군 엄청나던데
그게 공무원일진 몰라도 문과쪽에서 아웃풋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