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공대 인식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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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국어 129 수학 120 영어 1 한국사 1 생1 61 지1 63 이렇게 성적을 받았어요.
대학 등록금은 아빠 회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등록금 부담은 없어요. 저는 시립대도 ㄱㅊ은데 부모님 그리고 주위 어른들이 시립대를 다 반대해요. 차라리 건대를 가라고.. 그 이유는
1.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가기 때문에 침울한 분위기가 있다.
2. 등록금 때문에 입결이 높은거지 아웃풋이나 인식은 별로다.
등등인데요. 정말 그런가요? 등록금 상관없으면 시립대말고 건대가는게 나은건가요?
사실 이 질문을 포만한에서도 하고 여기서도 했는데 또하네요.ㅠㅠ
훌리같은거 아니고 정말 대학고민하고 있는 고3 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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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껀 진짜 서울 상위랑 비교해도 안꿇렸던거같은데 약간 수능반 논술반 섞어논 느낌
시립대 다니는 학생이 학교 분위기 말해줄게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침울하다?? 이런 외부 시선 학교 다니다보면 못 느낍니다
실제로 가정형편 어려운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도 않고요 오히려 7~10분위 애매하게 국장 나오거나 순 등록금 다 내는 사람들에게 이득이 큰 학교입니다
그리고 착각하는게 시립대가 반값등록금으로 지금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아니고요 소규모 인원에서도 다양한 학과 유지하려는 학교 노력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시험에서 합격자가 나오는 학교입니다
흔히 시립대는 돈이 없다라는 생각을 많이 할텐데요
매년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1년 예산액이 1000억원정도입니다(이번년도 1200억 이상)
서울시에는 반값등록금을 하면서 학교 수익이 줄어들것을 우려해서 학교의 각종 수익을 늘리기 위해 지금까지 서울시 수익으로 가졌던것을 시립대 예산에 포함시키고 시립대 일용직 근로자분들의 고용을 직접해서 학교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교수 연구비 지원금도 상위권 수준이고요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거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엥 학비가 싸다고 가정형편 어려운 애들이 많이 다니는 건 아닌것 같은데요. 제 친구 중에 bmw몰고다니는 놈도 시립대 다녀요. 그리고 입결이나 인식도 건대보다 높은데 주위분들 생각이 일반사람들 생각과 많이 다른듯요 중경외시에서도 안밀리고 건대보다 인식이나 아웃풋이 낮은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높지요 시립대 공대에서 삼성 포함 대기업 엄청많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학비 싸다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들 중에도 보면 지방 광역시에서 좋다고하는 광주 남구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대전 유성구에 사는 친구들도 꽤많아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는 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저희 학교 매우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립대말고 건대는 좀...
저희 집은 마지노선이 시립대인데..
적정성적이시면 좀더 높은 중앙공은 안되시나요?
중앙대 공대는 3칸이라서요 ㅠㅠ
시립대는 4~5칸 왔다갔다 하고요.
참고로 과는 기계입니다.
등록금면 인식면 다 시립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