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베이스를 위한 한국사 3 (위정척사파와 개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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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글씨에 주목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1870년대에 흥선대원군이 쫓겨나고 명성황후가 집권함.
70년대에는 강화도 조약을 맺음으로써 항구를 개방(개항)하고
8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됨
따라서 80년대에 개화를 주장하는 개화파와 조까라는 위정척사파가 대립하게 됨
[개화파]
말 그대로 개화하자는 사람들임
온건개화파
청나라의 양무운동을 본받자는 사람들임.
정신적으로는 유교사상을 받듬으로써 완전하니 기술만 가져오면 된다는 입장 : 동도서기
급진개화파
일본의 메이지유신을 본받자는 사람들임
우리는 멘탈부터 후지니 정신부터 기술까지 싹 다 바꿔야 한다는 입장 : 문명개화
[위정척사파]
이름부터 길고 심오함.
지방 유생들이 주로 들고 일어났음. 씹선비라고 생각하면 편함.
70년대에 강화도 조약에 반대하는 최익현의 왜양일체론 – 개항 반대
80년대에 청,미,일이랑 친하게 지내고 러시아을 견제해야한다는 조선책략 유포로 선비들이 들고일어남. 이만손의 영남 만민소
90년대에 명성황후의 죽음을 계기로 유인석의 을미의병이 일어나는데 별 업적 없이 끝남.
<제도의 개혁>
80년대에 개화가 시작되며 근대 개화기구인 통리기무아문이 설치(1880)됨.
또한 신문물을 사용할 줄 아는 신식군대인 별기군이 설치되는데 이것이 임오군란의 원인이 됨. 5군영에서 2영으로 바뀌었다는데 뭐,, 그렇다 카더라 하고 넘겨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함
통리기무아문과 별기군 단어가 나오면 어디서 나오더라 정도는 아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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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어렵...
전근대사는 재밌게 표현할 건덕지가 많은데 근현대사는 지엽같은 느낌이 많고 암울한 내용이 많아서 ㅠㅠ.... 죄송해여
아님다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당...
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감사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