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수능 화석 고대 인문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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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에 있었던 13수능 봤었고
당시 언수외사탐3 시절
언 100(백 99)
수 100(백 100)
외 96 (백 98)
법과사회 48 (백 98)
국사 44 (백 95)
고대 인문 정시 우선 합이었습니다.(지금은 학과제인 것 같은데 저때만 해도 학부제였습니당...) 술 먹고 와서 간만에 함 들어와봤는데 많이 바뀌어있네요...
간단하게 질문하실 분 혹시 있으시다면 질문 받아드립니다. 사실 최근 입시는 저야 잘 모르지만 전공 선택할 때의 고민 사항이나 간단한 학습법, 입시전략에서의 아~~주 사소한 거 정도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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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나보다 공부에 미친놈들이 많다-52일차 노베 재수생 플래너인증 10
#ㅁㅊ..어떻게 14시간했는데 25명이나더있죠..ㄷ #잠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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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놀고 난 다음날은 호랑이기운이 솟는ㅋㅋ 감기걸려놓고 저녁에 치킨 과다섭취했더니...
13은 화석이 아니다
몇학번이세요?;;;
18샌애긔♡
ㅋㅋㅋㅋ귀엽네요
국어 마무리 어떻게 하셨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ebs 연계가 강하던 시절이라 일단 99월초까지 모든 연계교재 마무리했구요 그 이후에 모의고사 5년치 풀었습니다. 아 참고로 교육청꺼는 안 풀었어요. 요새는 모르겠는데 당시 교육청은 문제가 왜 이게 답이냐 라는 식의 말이 좀 많았던 때라;
봉투 모의고사도 풀긴 했는데 문제가 너무 지저분해갖곤 연계지문 숙지하는 용도로만 썼어요...
왜 저점수로 인문을쓰심?
그러게요 왜 인문썼을까요ㅎ
저때가 사탐 역대급 핵불수능이라 사탐영향력이 매우 쎘어요. 보면 아시겠지만 국사가 2등급이죠??저거 하나가 좀 커서 정경이나 경영은 아슬아슬했어요...쫄보다보니 결국 하향지원했구요.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연경 고경 모두 1차 추합 가능한 점수이긴 했습니다.
저걸로 서울대 못갔어요?
네 못갔슴다ㅎ
저때 저성적이 문과 전국 0.3퍼대이긴 했는데요...제가 제2외궈 공부 하나도 안하고 저기 안 적은 탐구 하나가 2등급 중반 백분위라 설대 점수는 지원자중 거의 최하위권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걍 지원도 안했구요
와 ㄷㄷ 그래도 연고대는 안되는 과 없었겠죠?
연자전 연경제는 만만하지 않으셨을 듯 합니다.
저당시에 연대의 경우 신학 간호 제외하면
엔간한 학과들이 모 회사식 0.65% 안쪽에서 끊겼고,
내신이 안좋은 0.3x% 학생은 연대 모 어문학과 불합했습니다.
당시 연대 몇몇 비상경 학과들이 0.3x%에서 끊기는 사례도 ...
잘은 기억 안나는데 결과만 따지면
고경 1차 추합권
인어문 문 박살 우선합
고정경 2차 추합 이후 or 불합
연대는 저때도 학과제였는데 제 기억으로는 연경제 연자전 2개 빼고는 거진 합격할 수는 있는 점수였습니다. 물론 우선선발 이런거에다가 최종추합까지 다 했을 때요
저당시에 연고대 인문 핵폭탄터졌을 땐데 ㄷㄷ...
거의 학교 안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었죠 인문대 수많은 과들이
ㅎㅎ경영 소빵 인문 폭발
사실 오르비에 있던 어느 분 영향력이기도 하죠 지금도 활동하시나
ㅋㅋㅋㅋ 추억이네요... 가형사탐 마지막으로 있던 해...
410점 만점에 탐구 핵 불보였던...
추억이죠ㅎㅎ벌써 4년 전
인문에서 로스쿨 많이 준비하나요
꼭 자교가 아니더라도 로스쿨 자체에 진학률이 어떤가요
저희 과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이는 안해요. 대충 한 학번당 정원 60~80정도인데 그 중 로스쿨 지원하는 사람은 5명~10명 내외??
지원해서 합격은 거진 다 하긴 하구요. 제가 아는 선배 중에서 가장 못간 로스쿨이 일단 지거국 로스쿨이었습니다. 경북대였나...
13이면 제가 본 입시중에서는 젤 어려웠던 원서질의 해였음 ㅜ
하시는일 잘되시길!
우와 그때도 계셨는데 아직도 계셨네요ㅋㅋ그때 물량공급님이 올리시는 거 많이 참고했는데ㅎㅎ님도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빕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