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세상에서 가장 쉬운 개념 - 기하와벡터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12599909
안녕하세요. 오르비 class 신규강사로 들어온 일반청의미 이원엽입니다.
링크는 여기... 자세히 보시면 두유짤도있음.http://class.orbi.kr/group/145/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그 전설의 두유남이구요.
지금까지 수능과 관련한 학원, 인강, 과외를 한번도 받지 않았습니다.
(기억나는 학원은 태권도랑 피아노 몇개월...)
2015년~2016년에는 수학 모의고사, 문제집 검토진으로 많이 활동했습니다.
또한 그 때, 제 형편썰도 풀기도 하고, 많은 칼럼으로 여러분과 소통했으며, 공신방송을 나갔습니다.
흙수저 얘기가 나와서 써봅니다 : https//orbi.kr/0008313262
꿈보다는 철학을 가져야합니다. :https://orbi.kr/0008178534
공신에서 활동하면서 여러가지 멘토링을 더 많이 하기 시작했고, 정책도 만들기 시작합니다.
또한 올해들어서 개념칼럼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포맷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이라는 이름의 개념서를 만들었고 지금 검토중입니다.
제가 처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공지를 올린것은 6월 초였습니다.
그때 제게 연락이 많이 왔어요. 기벡은 안내시냐고...ㅋㅋ
제가 확률과 통계를 먼저 낸 이유는 문이과의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싶어서입니다.
그러기에는 확률과통계 과목이 8월 이후에 나올 책으로써 유일한 선택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특히 기하와 벡터는 교과서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았고,
내년으로 기하와벡터 책 출간을 생각하던 저는 급하게라도 기하와벡터 개념강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개념 소개영상 : https://youtu.be/M1mZTraOJIM
특강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OVYwqPCmxM&feature=youtu.be
이 영상은 공부할때 유용한 두번째 팁 : 연관된 개념을 찾아서 연결하면서 공부하세요. :http://orbi.kr/00011497182의 내용입니다.
강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과서의 아이디어를 설명합니다.
왜 이 개념이 여기 나왔는지를 설명합니다.
교과서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학생에게 생각의 방향을 유도합니다.
2. 그 아이디어를 바로 반영하여 문제를 풉니다.
아무리 좋은 개념과 아이디어라도 이해가 되지않고 쓰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교과서의 예제와 유제를 풀고, 그 연습을 기출문제로 다시한번 하게됩니다.
제 강의를 들으면서 교과서 공부가 어떤 것인지, 기출분석이 어떤것인지 생각해보면 좋을것입니다.
1. 교과서 개념을 기준으로 생각의 틀을 잡고
2. 기출문제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을 생각한다.
3. 그리고 새로운 문제들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것.
이것이 수능 수학의 고득점의 비결입니다. (물론 여기에 +계산력 포함해야합니다)
이정도로 강의소개를 끝내고, 몇가지 저의 컨텐츠의 자랑을 해보자면,
(1) 단언컨대, 누구의 강의를 베끼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강의를 보지 않았고, 이것은 오직 제가 교과서를 연구한 결과입니다.
교과서보고 얼마나 고민해봤냐고 물으신다면, 정말 누구보다 많이 고민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이미 수험생때였다는 사실은 말안해도 여러분이 아실겁니다.
(2) 저는 누구보다 학생여러분을 생각합니다.
(공부상담 쪽지 받으신분 손..)
(중간고사 2일 전 아침에 속초가기 3분전.jpg)
그리고 지금까지의 수많은 무료 멘토링을 해왔으며,
직접 만나서 무료멘토링 해주는 경우도 되게 굉장히 많았어요.
이것들은 모두 이 행동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꾼다는 일념 하나였습니다.
제가 오르비에서 들어왔던 사연과 학생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은 이미 알고계실겁니다.
또한 그것을 반영하여 정책과 책을 내고 글을 쓰는것 또한 이미 아실겁니다.
이 모든것이 세상을 바꿀 수 없을지언정 적어도 하나의 시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기 위해 강사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기회를 얻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하게도, 제가 가졌던 고민들과 생각을 최대한 끌어내어 전달할 생각입니다.
(3) 저는 성실합니다.
3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놀지 않았습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돈을 벌기위해 뛰어다녔고,
이제는 제 인생의 하나의 시도를 위해 뛰고있습니다
노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가면서 강의를 하고 책을 쓰고있습니다.
(사실 에세이도 쓰고있어요.. 그 예전 두유썰 말입니다.)
단언컨대, 저는 머리가 정말 나쁩니다. 그래서 간단한것밖에 이해가 안돼요.
최대한 간단하게 생각해야하고, 최대한 연습을 많이해야 뭔가가 됩니다.
실수도 많고 말실수도 많습니다. 자체의 단점도 굉장히 많아요.
그것을 커버하기위해 노력도 많이합니다. 하루를 꽉 채워서 보냅니다.
그래서 다시 단언컨대, 제 나이대에 이렇게나 다방면의 활동을 하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그 모든 활동은 제 가치에 기인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정직한 꿈이 존중받을 수 있는
그것이 제 모토이며, 그것을 위한 첫 발걸음을 지금에서야 떼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리즈.
언제나 불편사항은 Q&A나 게시글로 받겠습니다.
가끔 청의미나 두유 검색창에 쳐봄. ㅇㅇ 레알임.
열심히할게요.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망과 텔그 99%라 반수할 대학 구경하러옴여
-
*다이어트는 알아서 적당히 안통통해 보일때까지 하는 걸로 1. 머리 남자면 두상에...
-
이과인게 죄인 세상이다
-
공교육의 정상화 1
(2004년 수능 외국어) 어… 공교육 정상화? 신 석 열
-
정시로 건동홍 되나요??..언매 미적 지구 사문이고 과상관없습니다...수학 실수...
-
언매 2 안되나 0
언매 1틀 85인데
-
섭웨랑 이삭을 둘 다 포장하는 삶정도면 플렉스 아닐가요..
-
직관력이 확 떨어졋어
-
진학사 8칸 추가합격 14
원래이래요..? 8칸 추합은 첨 경험해보는데
-
약간 나랑 다른 존재인거같음...
-
방학 때 두날개 사서 독학해야할듯요 물1은 시대라 들을 거긴 함뇨.. 사실 물1은...
-
급함
-
물리학2 5
-
돈이 사라져가
-
수분감 1
격자점 실생활 활용 문제 유기해도 ㄱㅊ?
-
텔그 71프로 뜨는게 진학사는 4칸인데 진짜 어디가 맞는거지.. 작년에는 외대 쓸...
-
디저트 추천 좀 2
방금 점심으로 떡튀순 먹었음
-
흐음
-
컨텐츠가 진짜 없긴한데 오히려 없어서 깡피지컬 싸움되니까 개인적으로는 좋았음 그리고...
-
현정훈 물2 2
내놔
-
우진 시럽!!
-
무려 6만원대...
-
이번 수능 미적 77점인데 가천대 논술 수학 많이 어려운편인가요..?
-
친구가 오르비는 디시급 아니냐고 하네; 일단 난 여자임
-
ㅈㄱㄴ
-
[내년을 위해 국어 연계 예측 GOAT 알려드림] https://orbi.kr/00070104327
-
서점갔는데 기출문제집 만들어주는데가 마더텅밖에 없다네 그마저도 절판......
-
잘 팔리나요?
-
이정도면 생쌀인데
-
작년 정시 입결표 보면서 한 학교 안에서 주류 비주류 과는 결국 수학 한 문제...
-
18등까지 전부 사탐에 확통도 수두룩 ㅋㅋㅋㅋ 저정도 점수 받으려면 준만점이여야 할텐데.. 벽느끼네
-
6,9월 있겠고요. 사설시험 알아봐야겠고, 일반 재수학원에서 교육청 시험도 응시...
-
내년 3월 회기동에서 만납시다
-
혹시 과 상관없이 학교 간판만 보고 간다하면 이 성적에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나무위키러버 직관딸깍 스타일이 잘맞음 몰라도 못푸는 건 아닌데 모르는 사람이...
-
냐옹
-
아는 동생이 자기 수시때메 물어보던데 이거 어디가야됨? 걔 집이 서초구라 아마...
-
명장면 보고 울던 여성분 본거 말고는 얻은게 딱히 없음
-
질문받아요 12
경북대까지1시간이나남아서 심심하기에질문받아봐요 선넘질받도괜찮아요
-
이라는 옆동네에서 익숙한 자료를 봄 ㄷㄷ (나보다 연계 적중 내역 더 잘 정리했네)...
-
키 3
184 정도면 어디가서 꿀릴일은 없겠죠??
-
ㅅㅂ 정상화하라고
-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 현재 만 100세 동시대 사람인 헨리 키신저는 작년에...
-
컴공?
-
[1] 눈썹정리 해라 자신있으면 유튜브보고 스스로 해도 되고, 아니면 브로우샵같은데...
-
작년엔 최저 6광탈이라 예비도 못받았는데 올해는 4개는 무조건 받을거라 긴장이 매우 많이됌...
-
부산대 논술뭐냐 0
기출 지금까지 다 80점댄데 오늘 왜 1번은 공통이고 2 3번은 쌩 기하냐? ㅅㅂ...
-
오류있을수도 있서요 처음만들어보는데 재미있네용
-
외대 0
이정도면 어느과까지 쓸 수 있나요??
인생이 멋지네요...!!
아닙니다요...ㅋㅋㅋ.
두유 4팩의 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르비 게시글에 사진 안올라가서 여기올립니다. 티저에요.
느이들 아직 이런거 본적없지?
끼아아아아앙 멘토님♡
헣.... ㅋㅋㅋㅋ
유튭 댓글보다가 가져왔어용
그 밑에 그런거 안중요함 이라고 적어놓음
근데 맛있으면 장땡
엌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본인이었어요?ㅋㅋㅋㅋㅋ 사칭인줄알았는뎈ㅋㅋㅋㅋ
나 유툽 댓글달리면 가장먼저 봄
오 드디어~ 축하 드립니다. 책 나오면 도움 받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동안에 해온것들이 분명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오.. 일반청의미님 예전부터 칼럼 꾸준히 써주시는거 잘 봤습니다. 기억나는건 정적분의 기본정리 미적분의 기본정리 이걸 엄청 의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선생님이 되셨다니 멋있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ㅎㅎ 치과의사선배님ㅎㅎ
우리학교 후배인것 같아서 매우 두렵다...ㄷㄷ
그냥 뭔가 도움이 되는 활동을 많이 하고싶었어요.
이것은 하나의 시도일 뿐입니다. 아직 더 많이 남아있지.
아마 후배님께서는 예과신듯 합니다. 물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예과때는 예과때만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셔야합니다.
저또한 이런 것들을 좀더 일찍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있어요.
아니라면 이것 말고 다른 시도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요.
굳이 거창한것이 아니어도 되니까 후배님의 마음가는대로 무언가를 계속 하세요.
의미를 계속 만드세요. 의미를 계속 만드시면 적어도 후회하지는 않으실것입니다.
일단 내 느낌을 말했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셔요.
감사합니다 의미를 만들어서 활동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학교는 달라요ㅎㅎ 그냥 치과의사로서 선배님이에요
화이팅이에요~
와...젊으신데 너무 대단하세용
사실 저보다 어리신 강사님도 계셔요.
그래서 저는 아직 노력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열심히할게요. 정말 노력해서 모든이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계속 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왕 인강으로 실물 보니깐 졸귀탱
귀요미에여?? ㄷㄷ
확통 출간은 언제 되나요? 그리고 확통 출간이후
전 시리즈는 언제 다 출간될까요?
확통은 8월 중으로 나옵니다.
모든 시리즈는 내년 6월까지는 다 나올것입니다.
예상으로는 세상에서 가장쉬운 수학
기벡편
미적분 1
이렇게는 내년 겨울이나 봄에 나올것같구요.
미적분2와
중학수학+수1+수2 이렇게는 내년 여름에 나올것같습니다.
여름방학 끝나고 기벡 원고 준비하겠습니다.
몸생각도 하면서 하세요ㅠㅠ 응원합니당
친근한 친구 보는 느낌이 들어서 조아효
청의미님 응원할게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꼭 어떻게든 성공시킬게요
본과생이시면 굉장히 바쁘실텐데... 대단하십니다. 크게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아 청의미님 공신닷컴 거기서 두유..아 그분이셨구나 ㄷㄷ
내가 바로 두유요
두유님 칼럼도 아주 좋았어요.
응원합니다!^^
그렇다고 두유님이라닝...ㄷㄷ
♥
밥 사주시는거 잊지않습니당.ㅎㅎ
ㅎㅅㅎ 참선생테크 따라갈게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멋있어요
올해 수학 정말 잘 공부하고 싶었는데 도움되는 정보 많이 얻어갈게요!!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ㅇㅌ!!
ㅎㅅㅎ 잘됐으면 좋겠다
어린나이에 정말 대단하시다고 예전 부터 정말 느껴왔어요. 존경해요 !!
님이 더 어리면서 ㄷㄷ...
하여튼 감사합니다. 애들위해서 열심히 찍어봐여ㅋㅋㅋ
혹시 연세가?
24살이요
채팅방에서 많이 본 분인데 신기하네요
ㅇㅅㅇ... 제가뭐 대단하다구 ㅎㅎ
형 힘내세요
ㅇㅅㅇ 힘낼게요.
응원합니다
넹넹!
진심으로 멋지다.....!
이거 촌철살인님 본인인가여 ㅋㅋㅋ
열심히할게요
갓갓
ㅇㅅㅇ!
화이팅~
헣 감사합니다.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넹 주셔요.
오르비강사되는 과정이 어케되요 ㄷㄷ 예전에 초성민이라는분 잠수타서 물론 님이 그렇지않자는거 잘암 벗, 신청하면 강사되는거이여?
클래스 관리자님께 연락드려서 설득드리면 됩니다.
저는 오르비에서 클래스 관리자님과 만나는날 환승타고 집왔습니다.
잠수.. 글쎄요. 저는 수학강사가 직업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잠수타겠죠. 하지만, 절대 이 기회를 헛날리지는 않을겁니다.
여러분의 꿈과 여러분의 희망에 공부가 높은 벽이 되지는 않게 하고싶습니다.
그거 어느정도라도 실현시키면 접을것 같습니다.
오올~ 축하해요 ㅋㅋㅋ
ㅋㅋ 감사합니다.
손손! 저요저요 ~ㅇㅅㅇ/ 여기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