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냥 [526597]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02-07 00:58:08
조회수 850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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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아픈게 거의 나았다

일부러 꺾지 않는 이상 아무 느낌 없을 정도로

잠을 어떻게 잤길래 목이 그렇게 됐던거지

암튼 나아서 다행이야


오늘은 역시 늦잠 때매 망한 감이 없지 않다

항상 공부 의지를 다질 때쯤 외출할 일이 생긴다

앞으론 약속은 좀 전날에 미리 정하면 좋겠다

중간에 흐름 갑자기 끊기니 효율이 떨어졌다


공부하는 과정은 너무 힘들지만 합격만 하면 인생이 달라질걸 알기에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다

입학하자마자 시작한걸 보니 너무 간절한것 같다

남들보다 시작이 몇년 빠르다고 긴장 놓진 말자

빨리 붙어서 빨리 커리어 쌓고 높이 올라갈 생각 해야지

붙으면 정말 사회에 기여하면서 안정적이고 화목하고 친밀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 지금은 힘도 없고 막연하지만 높이 올라가고 힘을 길러서 3~40년 후엔 꼭 현실화시킬거다


이번주엔 갑자기 약속 생기는 일 없었으면 한다

빨리 1회독 끝내고 다른 과목 해야지

괜히 한능검한다고 까불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한달이 날라갔다

열심히 해서 날아간 시간을 메꾸자


일찍 일어나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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