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만 어려운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10794960
타 과목 1 또는 2 등급(거의 1등급)이면서 국어만 3등급 이하이신 분들이 느끼는 막막함, 자괴감 등이 상당합니다.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이지요. 국어라서 공부하기를 외면했던 분도 있고, 했으나 성적이 나아지지 않아 괴로운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국어 능력, 국어 학습, 앞으로 성적 전망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말씀하실 분이 계시다면 듣겠습니다.
늘 그런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왔지만 어제 많이 안스러운 얼굴을 보아서
듣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악 구분 타고나… 9개월 아기에게도 도덕 본능이[책의 향기] 0
“성선설이냐, 성악설이냐의 이분법을 넘어 좀 더 깊이 있는 논쟁을 할 수 있도록...
-
옷입는것처럼.. 밖을 못 나가겠음ㅜ 눈치보여서 막 토할것같고.. 그나마 마스크라도...
-
라이브 자료 늦게 와서 느적느적 풀어봤는데ㅜ 원래 현강이랑 동일하게 2회 연달아서...
-
현타온다 2
더 열심히하고싶고 잘하고싶은데 체력이 한계가 있으니까 더 몸이 안 움직여지네......
-
고깃집 혼밥은 단골이던 갈비살집만 가봤는데 ㅋㅋ 도저언!
-
민지 2
지금 공부 안하면 민지가 안만나줄거야.. 공부해서 불쌍한 우리 뉴진스 엔터 운영해서...
-
같은사람이라고?
-
애니는 ㄴㄴ?
-
불꽃축제 소리 들린다 12
팡팡 터지는구만 발코니로 구경해볼가
-
지푸라기 듣고 싶다
-
평소랑 상태 똑같았는데 노래하니까 소리가 원래의 30프로도 안 나옴
-
처음보는거라!!! 궁금해용
-
현역이고 여러가지 문제로 현재 연휴+주말 순공시간 하루 10시간 이상이고 평일에도...
-
CHECK THIS OUT 나는 정쌍수 백발백중 하는 명사수 부싼진구 유명 가수...
-
고2 정시 0
07년생 이고 지금 고3 9 6모 보면 국어(화작)3, 영어3,...
-
이거풀바에 n제나 기출 다시보는게 나을것 같은데 준킬러밖에 없으니까 사고력 늘어나는...
-
본인 고등학교… 0
본인 고등학교 계속 갓반고인척하는데 생기부 보면 개 ㅈ반고 같은데 이게 맞나요…?...
-
물리학과 지망이고, 물리학 중에서도 제 관심있는 분야의 강의가 중앙대 밑으론 없어서...
-
유전 세문제는 풀면서 구경도 못함.
-
에잉 쯧쯧 0
공부도 안되니 크팰vs 리버풀 이거나 봐야겠다
-
실모 풀었을 때 14, 15, 22 같은 문제들 오답 안 해도 될까여??
-
8시에 국어 풀어보고 후기 알려드림
-
말 하나 조오온나게 많음
-
더프 성적표 말고 등급컷에 호머식 채점도 포함인가요?
-
아오 피곤하다
-
수능이 코앞이라 그런가
-
고속터미널역에서 샛강역까지 가기 위해 고속터미널역 9호선 탑승을 하려 하는데 급행...
-
이거 ㄷ을 반파장으로는 어떻게 푸나요?
-
거세게커져가아오에이
-
kt 기세 지리네
-
ㅈㄱㄴ
-
보닌특 2
시험 다가오면 꼭 한번은 아파줘야지 안그러면 섭섭함 ㅅㅂ 겠냐고
-
저녁ㅇㅈ 6
배달비까지 11900원 ㅁㅌㅊ?
-
N수생들? 그냥 시간 낭비 인생 포기한 찐따들 모임 맞음 ㅇㅇ 7
어그로 이렇게 끄는거 맞나요? 언매 파이널 김동욱, 전형태 누구 들을까요?
-
뭐가 더 어려움
-
지금까지 파이널 따로 안하고 마닳이랑 이감모고 돌리고 있었는데,고난도 비문학 대비가...
-
다들 파이팅 0
무휴학반수라 시간이 많진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중... 다들 마지막까지힘내봐용
-
걍 스트레스사유로 빡통이된거같은데
-
강k풀고 오답하느냐 시간없어서 못풀어봤는데 강k보단 쉽나요?.. 강k 지금 65에서...
-
사유: 시간 모자랄 거 같으면 뇌에서 급격하게 도파민 터지면서 풀이속도가 미친듯이...
-
늦었나요? 국일만 읽다가 좀 궁금해서 보고싶은데
-
문실정 품절 8
다시 입고 되나요?
-
이감이라는 브랜드 명이 국어로 각인돼서 인지부조화 옴 킬링캠프 생윤 이런 느낌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3메가짜리가 안되서 줄이다줄이다 500에 겨우되네..
11모 31(2)(1)11 인데 국어 더 떨어질듯 국어가 발목 잡을것 같아요 딱히 공부 방법에 대해서 갈피를 못잡고 지문만 보면 공부하기 싫어지고 해도 안 되는거 왜 하지 하면서 거의 손 놓고 있는 수준인데
해도 안되는 건 없다고 믿으면 더 상처가 될까요?
기대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변화는 있을 겁니다. 아직 점수로 연결되지는 않더라도 쌓은 것이 있을겁니다. 그것을 살펴보기는 쉽지 않지만 자신의 상태, 노력의 결과를 잘 볼 수 있다면 해야 할 만큼보다 더 비관하지는 않을 수 있을겁니다.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할 마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