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A [50044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1-17 1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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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쓰는 엔젤스팀 컨설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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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고 난 후 숨 좀 돌리고 이제 정리해봅니다.처음에 제 기억으로는 피아트님과 원서리언님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셨어요.제가 준비해간게 별로 없어서 질문이 없었는데우선 처음에 다군을 중대 경영 쓰기로 했습니다.그리고 가군을 정했는데 성대와 서강대 중 어디를 선호하냐고물어보셨고 그에 따라 성대 사회과학을 쓰기로 했습니다.사실 좀 불안해서 나군 고연대 지르는데도 가군에 성대 사과를 써도 괜찮냐고 몇번 되 물었었고 피아트님께서 무조건 된다고 떨어지면 내년 재수 비용 다 지원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ㅎㅎ)그렇게 가군을 확정짓고 원서리언님께서 잠깐 서강대 경제를 언급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죠..이제 사실상 컨설팅의 목적이였던 나군의 고연대를 상담하면서 먼저 신학, 간호, 가교 갈 마음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거기 갈 바에는 그냥 서성 간다고 말씀드렸고 이제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갔습니다.빵꾸가 어떻게 나는지에 관해 설명하시고 머리빵꾸 허리빵꾸 등등의 설명을 들었습니다.그러면서 언급하신 과는 고대의 국문, 영문, 역교 였고 연대는경제의 추합을 노리거나 행정을 쓰자고 말하셨습니다. 언홍영도 살짝 언급하셨고 이건 상황이 전날까지는 좋았는데 오늘은막혔다고 그러셨습니다.어차피 파이널 콜 때 바뀌는 상황이 많으니 이 정도로 생각해놓고 시간이 20분 가량 남아서 질문이 없냐고 물으시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상담이 종료되었습니다.상담 후 집에서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가군에 성대보다는서강대 경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서리언님께 쪽지로 문의 드렸습니다.굉장히 친절하게 답변을 주셨고 서강대 경제 무조건 된다는 확신을 주셨기에 안심하고 서강대 경제로 결정 지었습니다.시간이 흘러 흘러 원서접수 마지막 날이 되었고 저는 파이널 콜을 1시쯤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목소리는 구분을 잘하지 못해서 어떤 분과 통화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가군은 서강대 경제를 쓸것이라고 말씀드리자 거기는 될거라고 하시고원래는 고대 국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곳보다 연대 국문이 더 뚫릴 것 같다고 처음에 언급하셨습니다. 또 써볼만한 과는 연대 행정, 고대 국문, 행정 정도를 언급하시면서 쓰면 붙는 다는 것이 아니라 가시권안에 있는 걸 말씀드리는 것이다 라고 말하셨습니다.그렇게 파이널 콜은 종료되었고 2분가량 통화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이제 혼자만의 결정이 남았고 많은 고민 끝에 짧게 언급하셨던 고대 행정을 쓰기로 마음먹고 원서 접수를 마쳤네요.결과적으로 점공상 제가 최초합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국문도 되는 점수였고 미디어는 상담 때 언급이 없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요즘 엔젤스팀 욕 많이 먹던데 우선 문과 상담해주신 피아트님과 원서리언님은 굉장히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쪽지로 추가 문의도 빠르게 답장해주셨습니다.저는 50만원 일반 상담 받았는데 그 이상에 값어치를 한 갓 같습니다. 부모님도 컨설팅 받기 잘 했다고 하시네요...재종 담임은 가군에 외대 나군에 성대 인문 쓰라고 했었거든요...어제 발표나고 정말 짜릿하네요. 참고하시라고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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