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의대생) CD 지문 해설. 왜 시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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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D 지문의 이해.pdf
원제는 CD 지문 제대로 해설한 사람은 없다였습니다.음.. 여러 분들이 불쾌해하셔서 제목을 바꾸었습니다.사실 제 글이나 자료도 온전히 담았다고 보기는 힘듬니다만.왜 이글이 어려웠는지. 학생 입장에서.그 부분을 제대로 설명한 경우가 드뭅니다.대사수의 강사들은 이미 메커니즘을 다룬 글들을 많이 읽어보았습니다.반면에 학생들은 메커니즘 혹은 기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기를 요구하는 글을 읽어본적이 없어서글로부터 영상을 구성해내는 일을 연습해본적이 없습니다.그 결과, 수많은 텍스트 정보의 나열 정도라고 밖에 생각을 못합니다.이 글에 대해서 아이들이 질문하는 내용은 정보가 너무 많아요. 이런글은 어떻게 하죠?입니다.답은 사실 정보가 많은 것이 아닙니다.문제는 주어진 정보들을 하나의 체계, 혹은 하나로 모으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실제 정보는 움직임인데, 이걸 글로 담으려니 얼마나 길어지겠습니까.이걸 다시 움직임 으로 만들어주면 매우 쉬워집니다실제 글에 해당되는 내용은, 글이 아니라 그림에서 확인하고 그려보아야합니다.그리고 머릿속에서는 움직임이 되어야하고요.시각화, 혹은 글과 시각의 대응을 연습하세요.그림 도 구체화의 일종입니다.지문해설 자료 첨부해놓을게요.관련지문은2014 학년도 9월 19~212014 수능 CD , 승선교2008학년도 수능 40~432009학년도 수능 34~36 입니다.그림먼저보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5GCR5KkvrHo실제로는 이런 느낌의 영상이에요. 우리가 담고자 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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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백할거잇슴 16
나..잇잖아 자퇴할거임
최근 경향은 그림이 없고 지문만 주어지는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던데 이런 '시각화'는 그림이 없으면 쓸 수 없는 건가요?
머릿속으로 그려보거나 직접 그려보지 않을까요?
올 6월 같은 경우는 그림이 무지하게 간단해서 그냥 그려보면 된다고 봅니다.
역시 손을 써야..
에혀.. 저거 자료만드는데 1시간 30~40분 걸리는데..
정작 저거는 아무도 안보게 되네요 ㅠㅠ.
제대로 된 해설은 저쪽에 있는데. ㅠㅠ
전 님 자료 모으고 있어요 ㅎㅅㅎ
고마워요~
그런 방식으로 해설하신분 윤재웅선생님이라고 계십니다..ㅎ 그렇게 배웠거든요
현역때이분한테배웠는뎅ㅇ비문학!유기적연결!이거되게좋았음ㅎㅎ
좋은 선생님이신가봐요.
윤재웅 이 분 정말 미시독해부분에선 개쩜.이해도 잘되고 텍스트를 흐름아래 완전히 장악해서 기억도 오래감. 평촌 1타. 이투스의 숨은 꿀이긴 한데 왜 이투스에서 밀리는지 ㅜ
좋은 글이긴 한데 이 지문을 제대로 해설하신 분이 없는건 아닙니다
제목이 오해를.
왜 어려웠는가?
글 읽고 그림그리는거야 하는 사람 많죠.
문제는 강사들이 학생들이 무엇을 못하고 있느냐, 어떤 부분이 연습이 안되있느냐.
를 집어냈느냐. 입니다.
글 위에도 적어놨지만, 왜 학생들이 이렇게 이 지문을 어려워했었겠냐.
가 문제인거에요.
맞아요 시각화 정말정말 중요한듯
CD지문 시각화해서 읽으면 정말 쉬워요
사실 CD 지문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수치나, 글자, 정보들을 시각화 해놓는건
정보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하죠.
거꾸로 그걸 이용해서 우리는 그래프의 모양을 조작하기도 하구요.
정치적인 목적으로 지도의 모양도 조작하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상범띠
ㄳㄳ
확실히 지문에 그림이 있고 1,3번쨰 문제가 문단마다 밀집되어 있어서 CD 현장에서 안어렵게 느껴짐
이걸 못 해서 시험장에서 10분 넘게 투자했던 기억이ㅋㅋ
강민철
순수국어
그 분 책 지인들한테 추천합니다~
그 책도 좋아요.
글 하나 하나 해설이 길어서, 많은 지문의 해설을 담지 못하는게 아쉽긴 한데..
전에 서점에서 문제집 찾는 분이 있길래 추천해준 기억이..
갓민철..
그 분도 되게 잘 가르치나봐요. 호평이 자자해요
내수강생들없나 -,.- 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ㅋㅋ
흠... 받아들이기 거북한 수준으로 자극적인가보네요. 다수의 사람들에게..
수정하는게 좋을라나요.
난 자료를 많이 보고 도움 받았으면 해서 올린건데..
ㅠ.
이래 올리면 자료보다는 싸움쪽에 포커스가 가나봐요
ㅋㅋㅋ아무래도 "해설"이라고 쓰니까 .. 저는 또 하필 오늘 현강에서 이 지문을 해설했거든요 허허
1월달에 그 지문을 해설해주시는건 정말 좋은 일인거 같아요.
애들이 시간 지나면 시각화 시키는거 연습시켜도 받아들이질 않아서
아무래도 1~3월에 습관을 잡아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넹ㅋㅋ 자료는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유
저 오늘 그거 풀어보다가, 여러 해설 찾아보다가 랍비센세 먼저번에 올려주신거 6p 내일 출력하려구요. 구조도 그리는 답의 자격, 이분책이랑 EBS김철회 강사님해설봤는데 솔직히 100% 이해는 안갑니다. 전향력 쉽고 신채호 지문도 쉬운데, 또 다른 지문 CD랑 포퍼 싱험장에서 만나면, 한20분 쓰다가 마지막 몇문제 날릴 각. 어떤 지문을 넘겨야하는지 판단이 안됩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한 탓이겠죠
국어때문에 재수하는데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깨닫는게 참 많습니다 혹시 쪽지로 이것저것 질문해도될까요??
넹 물론이죠
어제 랍비쌤이 현강에서 말해주신 내용이랑 같아서 놀람 ;;
쪽지로 질문했는데 읽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