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올바른 학습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1060217
안녕하세요
수능을 앞둔 고3입니다
성적이 상위권이긴 한데 최상위권은 아니에요
최상위권에서 자만하다 떨어져서 너무 힘든데
다시 그때 성적처럼 올라가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래서 공부법 읽어보도 따라해 보기도 하는데 불안감 조급함으로 제대로 되지도 않고 패배의식이랄까
자신감도 없고 기죽어서 풀죽어 다니기만 하네요
그런데 공신님들 수기 보면 잠도안자고 하시는데 그것만 하려고해요
충분히 자서 맑은 정신으로 하는게 더 낫다는걸 알면서도
불안감 초조함때문에 무리해서 잠을 줄이고, 며칠 하다 몸이 버티지못하니까
다시 원상태...... 이런것만 반복하고 있어요
성적 올리는길은 당연히 공부량을 늘리는 길 뿐인데
충분히 자고 공부해도 유지가 아닌 상승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정말 죽을각오로 공신님들처럼 하루 두세시간 자며공부해야
최상위권대학 최상위과를 갈 수 있을까요?
물론 정시 수능성적 기준입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제발 도와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라그러는지 첨 풀때 아예 이해못함 화자 바뀌는 시점도 못찾음 ㅇㄴ
-
탈릅 D-23 3
그런 날도 온다
-
적중예감은 40초 뜨는데 더프만 보면 망해요… 왜그런걸까요ㅠㅠ 9.10월이 특히...
-
30번 0
f(x)F(x) (적분) * 6lnF(x)-2 (미분)으로 부분적분해서 계산 ㅈㄴ...
-
쌩재수 한 번이랑 동치 ㅇㅈ?
-
시즌 순서대로 부탁드립니다
-
특히 여자분들이 남자 볼 때 학교! 이걸 보는 건 아니더라도 사회적으로 그래도...
-
킬캠2-1 9번 0
진짜 9번이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객관식 9번이랑 14번만 틀렸는데 9번 실근의...
-
어제 국어 실모볼때 배고파서 글이 계속 맴돌기만 한달까 평소에 받던 점수보다...
-
??
-
질문 받습니다.
-
메인글 맞말인게 6
주변에 사수생 나포함 2명임 재수는 애들 거의 다했는데 삼수부터 확 줄더니 사수는...
-
더프 조퇴 0
님들아 나 요즘 재수학원 경쟁하는? 그런 분위기 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는데 (책상도...
-
난 한 번도 외롭다는 생각 든 적 없는데 특이한 건가
-
동결건조 첨 먹어보는데 맛있다
-
후후후 8
야식 뭐먹지
-
오르비만 들어오잔아 ㅋ…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ㅠㅠ 흑 나도 사람 좋아하는데...
-
한참을 고민고민하다 답지봤다 이걸 시험장에서 어케풀어 난 틀릴래. 저능아라서 울엇어...
-
오늘은 12번 답 직전까진 갔었음 해설 보니까 마지막에 계산만 잘하면 되는 거였는데...
-
확통 76점 2
보정 몇뜰까요? 2?
-
킬캠 50점대 0
수분감에 있는 문제는 다 풀림.. step2 빼고 근데 4점을 새로운 문제를 못...
-
그냥 교사에 실증나면 때려치고 1년 최저 공부하면 한의대 수시로 들어갈수있던데 그...
-
학교는이동수멉잏어서흐름 끊기는데 주말어 푸는게나아?
-
바로 옆자리 앉았는데 (둘다 1인실) 옆사람 12시간동안 아무 소리 안나는데 이러면...
-
야. 현역 때도 찐따엿다고.
-
이만 자러 가겠습니더 오늘 다들 덮 보느라 수고 많았습다ㅏ!
-
과탐 모고 0
우왕자왕 하는게 너무 심함… 피지컬 문제인걸까 싶은데 막상 시간따로 안재고 풀면...
-
진지하다
-
실모 80점대 1
수학 실모 보통 80~88 뜨는데 높1 받고싶음 ….. 80점대 탈출 왜이렇게 힘들지
-
10덮 0
10모보다 두배 어려웠다
-
제바아아알… 0
이감으로만 연계공부하고 중요한것만 보고있기는한데 오프 파이널 실모에 수록된...
-
언매 80 미적 72 영어 82 생1 33 지1 29 탐구가 평소보다 너무 아쉽지만...
-
27살 조심스럽게 메디컬가보렵니다 .07 기다려라.
-
오늘 더프 다 푸니 1시 55분이었습니다 95점인데 44번에 c라고 체크해놓고 e...
-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은 거 같은데 고3 때랑 애들 별 차이가 없는데.. 뇌피셜론...
-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막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잡아서 덕코 뜯어야지
-
저 ㄹㅇ ㄹㅈㄷ 감풀이인데 구문같은거 거의 모르고 접속사 단어 +- 뉘앙스같은걸로...
-
3월부터 10월까지 다와요? 13만원인가 그거
-
한지 vs 세지 1
둘중 한개 고르라면 뭐 고름? 쌍지할 생각는 없음
-
좀 쉬운 회차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틀린 거 없이 19분 30초 뿌듯뿌듯
-
아 진짜 거짓말 2
고1 2가 수학을 어떻게 그렇게 잘 해
-
내가 진짜 I라도 사람은 가끔 만나야한다 이러면 진짜 죽을맛임... 몸이나 멘탈...
-
남들 술마실고 놀때 공부하면 되지않을까.. 수학이 2년째 4등급을 못 벗어나네..
-
님들 모의고사 칠 때 시계 봄? 눈이 안 좋아서 시계를 거의 안 보는데 국어로치면...
-
뱃지 없애버림 3
교대를 떠나겠다
-
뭐긴 뭐야 수능 당일이지 으악
-
지구 가장 도움됐던거 19
1-2개씩만 적고가주세요
-
찍맞없고 오히려 실수로 1개 틀렸는데 실력 오른거 맞겠죠?.... 높2가 목표인데 제발 ㅜ
-
체크메이트 언매 강의를 수강하려는데 매주 하루에 3강을 연달아 수강하는...
더이상 공부량을 늘릴수없는 상태에서 늘리는것은 실패를 자초하는 길입니다. 공부방법을 바꾸셔야합니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시면 제게 연락 주세요. 제가 시범강의를 할때 연락드리겠습니다. 당연히 무료고 제반 비용은 제가 부담하는 것이니 부담없이 오시면 엄청난 소득을 얻고 가실거예요.
서울지역이 아니라서.... 혹시 동영상파일로 제작되나요? 아니면 혹시 언제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중간고사 끝나고라면 직접 가서라도 들으려구요
아 그리고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동영상으로 제작하지는 않고 있어서요. 어느정도 인원이 모이면 시범과외를 하는데 지난주에 해서 좀 더 있어야 할것같네요. 그래도 제 과외글에 연락처가 있으니 보시고 연락주시면 제가 시범과외할때 연락드리도록 할게요.
울산대 의예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항상 고민했던 사항들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저는 이런 상황이 9월 끝나고 나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님처럼 잠도 안자고 공부하고 그랬었어요. 9월이니 정말로 촉박했었죠. 하지만 그렇게 공부하다 보면 오히려 체력만 떨어지고 공부는 더 안되는 악순환만 나타납니다. 그래서 저는 규칙적 생활을 몸에 익혔어요 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고 학교 가서 공부한 다음 도시락을 싸서 먹고(급식 먹는 시간도 아까웠거든요.) 다시 공부하고 야자실 가서 공부하고.... 그리고 너무 피곤하다 싶을때 잠깐 1시간씩 자고요.....이렇게 공부했더니 성적이 오르는게 느껴지더라구요....아직 4월인데 이런 고민을 하시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수능가서 꼭 성공하실 겁니다 ^^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ㅠㅠ 그럼 규칙적인 생활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이신가요?